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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천재 건축가의 발자취 '가우디 투어'

by 산혀닌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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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명성을
후세에 길이 길이 남긴
살아서 외로웠고
죽어서는 천재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 Antoni Gaudí
그 발자취를 걷다

 

바르셀로나Barcelona
에스파냐 카탈루냐 자치지방(autonomous community) 바르셀로나주(州)의 주도(州都).
지중해 연안의 항구도시로 항만의 규모와 상공업 활동에 있어서는 스페인 제1의 도시이다.
비옥한 해안평야에 위치하며, 천연의 양항(良港)과 더불어 스페인 최대의 산업도시를 이룬다.
지역성이 매우 강해 독립을 희망하고 있는 카탈루냐 자치주의 주도(州都)로, 주민들은 스페인어보다는 카탈루냐어를 더 많이 사용한다.

안토니 가우디 Antoni Gaudí(1852. 6. 25. ~ 1926. 6. 10)
스페인의 건축가로 타라고나 레우스에서 출생하고 바르셀로나에서 사망했다. 바르셀로나에서 건축교육을 받았다.
고딕과 이슬람 건축양식을 발전시켜, 자연의 유기성을 강조한 곡면과 곡선이 풍부하게 드러나는 독특한 형태, 도자기 타일을 이용한 모자이크 등 다채로운 특징을 지닌 독자적인 아르누보 양식을 창출하였다.

카사비센스(1878~1888), 팔라시오 궤르(1884~1889), 산 코로마 데 세르베리오성당(1898~1914), 구엘공원(1900~1902), 카사 바틀리오(1905~1907), 카사밀라(1905~1910) 등 대표작의 대부분이 바르셀로나 및 그 근교에 집중되어 있다.
1883년 이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주임건축가로 되어 저명한 동쪽 수랑 외측을 건립하였으나 교통사고로 죽어 미완성에 그쳤다. 그러나 설계와 모형은 완료되어 있어서 현재도 공사중에 있으며, 카사밀라와 함께 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가우디 투어 길을 걸었다.
'까사비센스-구엘공원-사그라다파밀리아 성당-까사밀라-까사바뜨요'

 

 

 

가우디 투어

가우디 투어 노선도(유로자전거나라 홈페이지)


-까사비센스
가우디의 초기작품으로 1878년부터 약 10년 동안 타일 공장을 운영하는 돈 마누엘 비센스의 부탁을 받고 지은 개인 저택입니다. 까롤리나스 거리에 만발한 꽃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하여 정원에는 종려나무 문양이 새겨진 분수대가, 바닥은 녹색과 백색 꽃 문양 타일이, 대문에는 종료나무와 나뭇잎을 형상화한 문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타일 공장을 하는 비센스의 저택답게 건물 대부분이 오색타일로 장식되어 있어 더욱 아름답습니다.


-구엘공원
가우디의 든든한 후원자였던 구엘의 자본과 가우디의 기발함이 만나서 완성된 독특한 공원입니다.
멀리 지중해와 바르셀로나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구엘 공원은 공원이라기보다는 마치 동화 속 나라에 들어온 것 같은 환상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가우디 특유의 형형색색 모자이크로 장식된 건물과 자연이 어우러져 초현실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이다. 과자의 집처럼 생긴 건물이나 반쯤 기울어져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인공석굴의 어디쯤에서, 혹은 꾸불꾸불한 산 길 어디에선가 동화 속 요정이라도 만날 것 같은 느낌이다.

 


-까사밀라
그라시아 거리를 산책하다 보면 거리 곳곳에 눈에 띄는 특이한 건축물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까사밀라는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다.
까사 밀라는 가우디가 설계한 당시 아파트로서 1906년에 공사가 시작되어 약 4년후 완공되었다. 100년 전에 지어졌다고는 보기 힘든 급진적인 요소들이 집안 곳곳에 가득하며 모서리가 없이 둥글둥글한 집 내부에서 입주자들이 어떻게 가구를 배치하고 살았는지를 보여주는 재미난 건물이다.


*카사 아마트예르(Casa Amatller)
카사바트요의 바로 옆 건물이다. 모더니즘 건축의 거장인 호세프 푸이그 이 카다팔츠크(Josep PuigiCadafalch)의 1898년 작품이다.


-까사바트요
가우디가 실업가 조셉 바트요 가사노바스의 의뢰로 재건축한 건물. 바트요는 건물 외관을 가장 화려하고 멋지게 만들어줄 것을 요구했으나 건물이 너무 낡아 외관에만 신경쓸 수 없었고 건물을 튼튼하게 지탱하도록 건물 정면에 몬주익의 사암을 사용해서 만들기로 했다.

 

-성가족성당(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Basílica de la Sagrada Familia)
바르셀로나의 하이라이트이자 가우디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아직도 공사중에 있는 성가족성당이라 할 수 있다.
가우디는 사망하기 직전까지도 늘 성가족 성당과 함께 했으며 죽어서도 무덤 속에서 성당을 짓고 있다는 이야기가 생길 정도로 가우디의 혼이 담긴 건축물이다.
가우디의 급작스런 사고로 결국 성당은 미완성으로 남겨졌지만 후대에 와서 다시 재건이 되고 있다.

 


-레이알 광장 가로등
바르셀로나 구시가지에 위치한 레이알 광장에서 만날 수 있는 가우디의 또 다른 작품. 바르셀로나 시의 공공사업으로 추진된 가로등 디자인 공모전에서 가우디의 아이디어가 채택된 것. 하나의 가로등에 6개의 전구가 달렸다는 점과 투구를 쓴 모양이 혁신적이고 인상적이라는 평을 받았다고 한다. 원래는 시내 전 지역에 설치될 예정이었지만, 6개의 전구를 손으로 직접 껴야 한다는 점때문에 그 계획은 철회되고 레이알 광장에만 2개의 가로등이 설치되었다.

 

유로자전거 투어 예약
(광고 아닌 내돈내산이다.)
이 사이트는 현지에 있는 한국 가이드가 여행의 전체 일정이 아닌 특정 테마를 가지고 단기간 가이드를 해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가별 투어보기 | 유로자전거나라투어 (eurobike.kr)

 

국가별 투어보기 | 유로자전거나라투어

 

www.eurobike.kr

유로자전거나라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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