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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암7

6월17일_설악산 종주 설악산 공룡능선을 종주하기 위해서는 12~14시간 걸을 수 있는 체력이 필요하다. 특히 공룡능선은 1705m 대청봉을 오른 후 1천미터 이상의 대여섯 봉우리 돌길을 오르락 내리락 해야하므로 체력 소모가 아주 많다. 더욱이 식수원이 없어서 여름철에는 많은 식수를 준비해 가야 한다. 베낭의 무게가 늘어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 산중에서 가장 호쾌한 설악산 그 중에서도 가장 웅장한 암봉들을 볼 수 있어서 등산인이라면 누구나 오르고 싶은 코스라 사시사철 등산객들이 끊이지 않는다. 공룡능선을 처음 가시는 분은 여름에는 더워서,겨울에는 위험하고,가을에는 단풍 인파로 너무 붐벼서 피하는것이 좋고 6월초,중순에 가는것이 가장 좋다. 설악산 공룡능선 종주하는 방법 1)가까운 숙소에서 숙박하는 방법 (속초,오색등.. 2023. 6. 17.
[설악산 산행]늦 가을 설악산 설악산이 닫히기 전에 다녀왔다. (11.15~12.15 한 달 동안 대부분 국립공원 등산로는 산불방지를 위해 출입이 금지 된다.) 올 해 설악산 등산은 오늘이 마지막 일 것이다. 오늘 코스는 오색을 출발해서 대청봉,소청,봉정암,백담사로 하산하는 20여키로 산행. 동면을 준비하는 설악 식구들은 스산한 모습들이 었다.마지막 잎새를 달고있는 나무들,지난 가을이 아쉬운 듯 붉은 잎사귀를 남겨 놓은 단풍나무, 찬바람이는 대청봉 정상석은 그대로이고 봉정암5층 석탑은 여전히 고고 한데 인간 세상은 또 한 해가 저물어 간다. 겨울되어 다시 찾을 때는 온산이 하얗게 눈으로 덮혀 있겠지. 봉정암 봉정암은 신라의 진골 출신인 자장율사가 세운 사찰이다. 선덕여왕 13년(644년) 때 당나라에서 가져온 부처의 진신사리를 탑에 .. 2022. 11. 12.
[단풍산행]설악산이 붉게 타 올랐다. 설악산 단풍은 화려하다. 온 산이 붉게 타오르면 가슴이 뛴다. 단풍 물든 설악산을 다녀왔다. 설악산 인제와 양양, 속초, 고성에 걸쳐 있는 높이 1,708m의 설악산은 우리나라의 척추를 이루는 백두대간의 중심에 있는 명산이다. 남한에서는 지리산(1,915m), 한라산(1,950m) 다음으로 높은 산으로, 금강산의 절경에 견주어 제2의 금강산이라 불리고 있다. 최고봉인 대청봉(1,708.1m)을 중심으로 북쪽의 미시령과 남쪽의 점봉산을 잇는 백두대간의 주능선을 경계로 하여 동쪽의 속초시에 속하는 동해안 쪽을 외설악, 서쪽의 인제군에 속하는 내륙 쪽을 내설악이라 부른다. 속초시 남쪽의 양양군에 속하는 곳을 남설악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설악산 산행도 설악산 산행코스 -A코스 : 한계령휴게소~한계령삼거리~끝청~.. 2022. 10. 20.
[설악산 단풍명소]백담계곡,구곡담계곡의 단풍 설악산 단풍은 유난히 붉다.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가을이 되면 온 산 전체가 붉게 달아 오른다. 그 중 최고는 구곡담 계곡 단풍이다. 설악산 계곡 단풍 백담사에서 봉정암까지의 총 길이는 10.6㎞이다. 이길은 계곡 따라 이어지는데 하류로 부터 백담계곡,수렴동계곡,가야동계곡,구곡담계곡으로 나뉜다. -백담계곡 백담사에서 백담 산장까지를 백담 계곡이라 한다. -수렴동 계곡 백담 계곡의 상류에 위치한 것으로 백담 산장에서 수렴. 대피소까지를 일컫는다. -가야동계곡 수렴동 계곡의 상류에는 영시암이 위치하는데 이 영시암에서부터 오세암 방향까지. -구곡담계곡 영시암에서 봉정암까지를 구곡담 계곡이라 부른다. 구곡담계곡의 폭포,소 그리고 단풍 구곡담 계곡 가을은 소와 폭포, 단풍이 어우러지는 모습이 장관이다. 용아장성릉.. 202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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