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지리산종주10

지리산 1박2일 역 종주 (중산리,천왕봉,반야봉,화엄사) 화엄사-코재-노고단고개-돼지령-임걸령-노루목-삼도봉-화개재-연하천대피소-벽소령대피소-선비샘-세석대피소-장터목대피소-천왕봉정상-개선문-법계사-망바위~칼바위-중산리탐방안내소-거북이산장식당(약 35km/15시간 정도) 지리산 역 종주는 중산리에서 출발해서 화엄사로 내려 오는 코스다. 중산리에서 천왕봉 천왕봉을 오르는 가장 단거리 코스다. 당연히 힘든 코스다. 정상 가까이 가면 급경사가 계속 이어진다. 천왕봉 1,915m 남한 내륙에서는 제일 높다. 멀리 남해 바다와 노고단,반야봉 등 지리산 주능선이 하눈에 들어 온다. 천왕봉에서 장터목 대피소 천왕봉 밑 급경사를 내려서면 지리산 고사목 지대 아름다운길 제석봉이 나 온다. 그 아래 포근히 앉은 곳이 장터목 대피소다. 장터목에서 세석대피소 지리산 종주길에서 가장 .. 2023. 11. 12.
600번째 산행_지리산 1박2일(10월9~10일) 종주 중 만난 천왕봉 일출은 장관이었다. 등산 시작한지 10년이 훌쩍 넘었다. 이번이 600번째 산행이다. 주말에 특별한 일 없을 땐 거의 하루는 산에 갔다. 관악산을 첫시작으로 100회 산행은 지리산 종주, 500회 산행도 지리산 종주, 이번 600회 산행도 지리산 1박2일 종주를 택했다. 어머님 품 같이 포근 한 산. 나를 품어주나 나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산. 산 내음만 맡아도 기분이 좋아 진다. 언제나 그리운 산 지리산 1박2일을 정리한다. 날씨는 초가을 날씨 처럼 맑았다. 새벽에는 한기가 들 정도 온도여서 지리산 종주 복장은 바람막이는 꼭 넣어 가지고 가야 한다. 낮에는 한여름 산행 복장을 해도 무방하다. 특히 대피소에서 1박 하는 분들은 모포 대여를 하지 않으므로 개인 침낭이나 간단한 모포는 준비해야 한다. 새벽 온도가 낮으므로 추위에.. 2023. 9. 10.
지리산 종주_연하선경을 걷다. 안개에 쌓인 신선이 노니는 곳. 언제나 멋진 지리산 최고의 절경 연하선경(煙霞仙境) 그 아름다운 길을 걷다. 지리산 연하선경(煙霞仙境) 지리산 주 능선 25km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다. 신선이 노닌다는 연하선경 (煙霞仙境)은 세석대피소에서 부터 시작해서 세석평전,촛대봉,연하봉 까지 이어지는 2.6km미터 구간을 말한다. 연하煙霞는 안개와 노을을 아우르는 말이며 고요한 산수의 경치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지리산 연하선경은 이 두 의미를 함께 아우르는 말인듯 하다. '고요하고 멋진 경치에 안개가 쌓여 있어 신선이 노니는 곳'이 바로 연하선경이 아닐까 한다. 연하선경 산행 코스는 1)백무동_세석대피소_촛대봉_장터목대피소_제석봉_중산리 2)거림_세석대피소_촛대봉_장터목대피소_제석봉_중산리 *두 코스.. 2023. 8. 28.
지리산 주능선은 가을속으로 풍덩 빠졌다.(10월1일 무박 산행) 지리산 주능선은 이미 가을이 깊었다. 단풍드는 지리산 거림,연하선경,천왕봉을 걷다. 무박산행으로 지리산을 찾았다. 거림에서 올라 세석,연하선경,장터목,천왕봉을 거쳐서 중산리로 하산하다. 이 코스는 지리산 주능선인 세석대피소 까지 오르는 길이 짧고 경사가 심하지 않아서 등산인들이 많이 찾는다. 천왕봉,노고단과 함께 지리산 3대 일출 명소인 촛대봉까지 3시간 정도면 도착 할 수 있어 멋진 일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리고 지리산 제1경이라고 말하는 연하선경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좋다. 등산코스 거림-세석대피소-세석평전-촛대봉-연하선경-연하봉-장터목대피소-제석봉-통천문-천왕봉-로터리대피소-순두류-중산리 18km 9~10시간 세석대피소와 세석 평전 촛대봉 촛대봉은 지리산 최대 고원지대인 세석평전위에 솟아 있는.. 2022. 10. 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