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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재4

지리산 산행 총정리(산행코스,버스시간표) 지리산은 1967년 12월 29일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은 3개도(경상남도, 전라남·북도), 1개시(남원시), 4개군(구례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15개 읍·면의 행정구역이 속해 영·호남 내륙지역의 경계에 자리 잡고 있으며, 그 면적이 471.758㎢로서 20개 국립공원 중 가장 넓은 면적의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지리산의 주능선은 서측의 노고단(1,507m)에서 반야봉(1,732m), 삼도봉(1,499m), 토끼봉(1,534m), 형제봉(1,433m), 덕평봉(1,522m), 칠선봉(1,576m), 영신봉(1,652m), 촛대봉(1,740m), 연하봉(1,667m), 제석봉(1,806m)과 최고봉인 지리산 천왕봉(1,915m), 중봉(1,875m) 및 써리봉(1,642m) 등.. 2022. 8. 9.
[지리산 숨겨진 비경]반야봉 묘향대와 뱀사골 실비단폭포 하늘이 감춘 땅 묘향대 妙香臺 지리산 최고 비경 이끼폭포 산행코스 성삼재_임걸령_반야봉_묘향대_이끼폭포_뱀사골(18km) 반야봉 般若峰 높이 1,732m로 지리산(智異山)의 제2봉우리. 반야봉에서 바라 본 지리산 일대의 낙조는 지리산 10경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구름과 안개가 낀 날 산 아래에 펼쳐지는 운해는 한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아름답고 장엄하다. 하늘이 감춘 땅 묘향대 妙香臺 옛 부터 선승들이 일생에 한번은 가보고 싶어하는 최고의 수행지로 알려져 있다. 반야봉 북동자락 해발 1480m 고지에 위치한 사방 험로로 둘러싸여 인적조차 드문 은둔의 암자다. 묘향암은 수백 년 전부터 토굴이 있었다고 전해지며 많은 도인들의 참선 수행지였다고 한다. 묘향대는 암벽을 병풍처럼 두르고 고색창연한 모습의 암자가 .. 2022. 7. 31.
[지리산 10경]지리산 노고단 운해에 취하다 노고단 운해는 산자락을 단숨에 섬으로 만들며 신비에 가까운 절경을 연출 한다. 이 절경 위로 붉은 태양이 솓아 오르면 신선이 된 기분이 든다. 노고단 老姑壇 높이 1,507m. 천왕봉(1,915m), 반야봉(1,734m)과 함께 지리산 3대봉의 하나이다. 백두대간에 속한다. 신라시대에 화랑국선(花郞國仙)의 연무도장이 되는 한편, 제단을 만들어 산신제를 지냈던 영봉(靈峰)으로 지리산국립공원의 남서부를 차지한다. 노고단이란 도교(道敎)에서 온 말로, 우리말로는 ‘할미단’이며, ‘할미’는 국모신(國母神)인 서술성모(西述聖母:仙桃聖母)를 일컫는 말이다(네이버 지식백과) 노고단은 30여km의 지리산 종주가 시작되는 곳이다. 노고단 가는 방법 1.노고단 탐방은 예약이 필수다. 예약은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한다. 국.. 2022. 7. 29.
[지리산 등산] 지리산 종주길에 나서다 지리산 종주길에 나서다 지리산성중(성삼재,중산리)32km 무박 종주에 나선다. 새벽 2시50분 성삼재에 도착한 산악회 버스는 일행을 내려주고 다음 목적지인 백무동으로 떠나 간다. 코 끝 찡한 새벽공기,새벽 하늘엔 촘촘한 별들.산행하기에 더 없이 좋은 날이다.새벽 3시 성삼재를 출발한다. 50분을 올라 도착한 노고단 고개에서 숨을 고른다. 여기 부터 지리산 종주길이 시작된다. 깊은 숲속이 시작되는 구간이기도 하다. 그래서 산행 때 마다 설레는 순간이기도 하다. 오랫만에 목욕탕가서 뜨거운 탕속에 들어가는 순간의 느낌이랄까. 걷고 또 걷는다. 반야봉을 향해 걸음을 재촉한다. 등산 초반 험하지 않은길에 속도를 내야 한다. 어렵지 않게 반야봉 올라가는 노루목 삼거리에 4시40분 도착한다. 아직 어둡다. 여기에서 ..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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