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516 [통영 섬 트레킹]바다에 핀 연꽃 같은 섬 통영 연화도蓮花島 연화도 蓮花島는 통영시 욕지면에 속한 섬이다. 바다에 핀 연꽃처럼 생긴 그래서 연꽃 연(蓮)에 꽃 화(花)자로 연꽃섬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섬 . 불심가득한 절경의 섬 연화도는 한려수도 청정해역에 위치한 신비의 섬으로 통영여객선 터미널에서 1시간 거리에 있다. 500여년 역사의 사찰인 ‘연화사’, 용머리 모양의 바위절벽(통영 8경), 해안계곡을 건너는 출렁다리등이 있다. 연화도의 이름처럼, 북쪽 바다에서 바라보는 섬의 형상은 꽃잎이 하나둘씩 떨어져 있는 연꽃 같습니다..풍수적으로 용의 형상이라는 연화도에서, 머리를 차지하여 용머리라고 불리는 곳에서는 파도 속에서도 솟아나 있는 네 바위 섬들의 군상이 멋진 경치를 자아내며. 특히 노을을 받아 황금빛으로 반사되는 바다와 바위들의 어울림은 한 폭의 유채화 .. 2022. 7. 27. [서울 민물매운탕 맛집]수요미식회 청파동 '양평민물매운탕' 청파동 양평민물매운탕 중복날 후배들과 이열치열 빠가사리 매운탕을 먹다. 서부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 서울시내에서 민물매운탕을 제대로 먹을 수 있는 몇 군데 중 한 곳. 50여년 된 유명한 식당. 꽤 오래전 부터 다녔지만 한 여름에는 처음이다. 메뉴 3명이 빠가사리 매운탕 대자와 빙어 튀김을 시켰다. 빠가사리는 메기목 동자개과 동자개속에 속하는 물고기. 동자개는 빠가사리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물고기인데 낚시로 낚아 올리면 가슴지느러미를 마찰시켜 '빠각빠각' 소리를 내기 때문에 빠가사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민물매운탕은 잡내 제거가 생명이다. 싱싱한 재료를 사용하는것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이 식당은 비법육수에 고추장과 고추가루 베이스를 적당히 사용하여 잡내를 제거 한다. 푸짐하게 넣은 민물새우는 국물의 .. 2022. 7. 26. [한라산 등산]제주 한라산 1박2일 꽉 찬 산행 _백록담과 윗새오름 한라산 1박2일 알차게 산행하는 방법 겨울철 눈꽃 산행으로 제주도 한라산이 최고다. 한라산은 4계절 내내 등산객으로 붐빈다. 특히 겨울에는 많은 눈이 쌓여 겨울 눈꽃 산행의 성지다. 한라산은 우리나라 최고 높은 산이지만 산행 할 때 교통이 편리하다. 제주까지 비행시간 1시간,제주공항에서 한라산 등산로 까지 1시간 거리면 이동 가능하다. 제주는 먹거리가 좋다. 특히 겨울철에는 서울과는 비교할 수 없는 횟감들이 즐비하다. 또한 제주는 볼거리가 많다. 한라산 말고도 오름,바닷가,미술관 등 구경 거리도 많다. *한라산 1박2일 등산 스케쥴 1일 차(어리목,윗새오름대피소,남벽 분기점,돈내코유원지) -07:00 김포공항출발 -08:00 제주공항 도착 -09:00 제주터미널 혹은 한라병원 도착(제주버스326,325번.. 2022. 7. 26. [한라산 등산]서울에서 한라산 등산 당일로 다녀오기 [한라산 등산]서울에서 한라산 등산 당일로 다녀오기 서울에서 한라산 등산 당일치기로 다녀 오기 한라산은 교통편이 편리해서 서울에서 당일로 등산하고 돌아 올 수 있다. 아침 이른 시간에 김포 공항에서 출발,제주공항에서 버스로 한라산 등산로 입구(성판악휴게소)이동 후 산행을 시작해서 정상 백록담을 찍고 관음사로 내려오는 코스가 가장 일반적인 코스다. *성판악 탐방안내소_속밭 대피소_사라오름_진달래 대피소_백록담 정상_왕관릉_삼각봉 대피소_ 탐라계곡_관음사 탐방안내소 18.3km 8,9시간 정도 한라산 대피소는 모두 무인 대피소 이므로 물건을 팔지 않는다.중간에 식수 공급 받을 샘도 마땅치 않다.충분한 먹거리와 넉넉하게 식수를 준비해 가야한다. 한라산 당일치기 등산 스케쥴 - 06:30 김포공항출발 - 07:.. 2022. 7. 25. [강화도 맛집]서울횟집,해광호횟집,카페 마레616 강화도 횟집과 카페 강화도는 서울 근교여서 식당,카페 등 맛있는 집들이 아주 많다. 잘 갖춰진 펜션도 많다.외지인들로 사시사철 붐빈다. 이 중 외포리 서울횟집과 초지진 해광호 횟집을 가보자. 강화도 외포리 서울횟집 *외포리 선착장은 강화도 외포리에 위치.석모도 출입을 위한 주민과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 곳이었지만 석모대교가 개통되면서 석모도 배편 운항 횟수가 줄어들자, 주문도 등 강화 부속 섬을 출입하기 위한 여객 터미널로 바뀜. 젓갈 수산물 직판장이 있어 해산물과 젓갈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도 붐비는데 특히 서해에서 잡은 것으로 담근 새우젓이 유명. (네이버 지식백과) 외포리는 석모대교가 연결되기 전에는 석모도 가는 배가 드나드는 항구였다.지금은 항구 기능은 축소됐지만 꽂게,새우,젓갈 등 수산물 집결지이며 .. 2022. 7. 25. [김포 구래동 맛집]화덕품은고등어 김포 구래동 생선구이 맛집 '화덕품은 고등어' 김포 구래리에 자리한 화덕품은 고등어는 평소 운동하는 길목에 있다. 이름 부터가 특이해서 눈에 띄었다. 워낙 생선 요리를 좋아하는 지라 2년 전 부터 우연히 들럿다 단골이 되었다. 30여년 경력 주방장이 요리 하는 깔끔한 식당 내부 다양한 반찬이 맘에 들었다. 2022. 7. 24. [여의도맛집] 딸,사위와 함께 가양칼국수 버섯매운탕을 먹다. [여의도맛집] 딸,사위와 함께 가양칼국수 버섯매운탕을 먹다. 가양칼국수 버섯매운탕 여의도 샛강역 2번 출구 나와 걸어서 10여 분 미원빌딩 옆 흥우빌딩 지하에 있다. 버섯 매운탕으로 유명한 집이다. 식당안에 들어서면 지하인데도 넓은 규모에 놀라며 손님들이 가득 차있는것에 또 한번 놀란다. 메뉴는 간단하다. 진한 육수에 느타리 버섯과 미나리를 가득 넣고 끓여 소고기를 샤브샤브 해서 먹는다. 버섯과 미나리는 셀프바에서 무한리필 가능하다. 샤브 소고기는 추가로 시킨다. 그리고 면사리,죽 끓여 먹는 순서다. 딸,사위와 함께 왔다. 먼저 버섯 매운탕을 가져 온다. 뭉친 양념이 골고루 퍼지도록 잘 저어 주다 적당히 끓으면 버섯,미나리를 소스에 찍어 먹는다. 그런 후 소고기를 샤브 샤브 해 버섯,미나리랑 같이 먹는다.. 2022. 7. 24. [남영동 맛집]남영동 부대찌개 맛집 '50년 전통 털보집' [남영동 맛집] 남영동 부대찌개 맛집 '50년 전통 털보집' 남영동 큰 길 뒷쪽 골목엔 음식점들이 많다. 일명 남영동 먹자 골목. 새로 들어선 유명 맛집들이 꽤 있지만 노포들도 아직 남아있다. 이곳을 스테이크 골목이라 부른다고 한다. 그 중 부대찌개 50년 역사 털보집이 터줏대감이다. 이집의 시그니쳐 메뉴는 '모듬 스테이크' 와 '부대전골'. 모듬 스테이크는 스테이크 소고기,베이컨,햄,소시지,버섯,양파,가지 등을 불판에 직접 구어 준다. 부대전골은 진한 육수에 햄,소시지,라면을 듬성듬성 썰어 넣고 푹 끓인다. 부대찌개 고향인 남쪽인 내게는 처음 접해 보는 새로운 음식이었다. 80년대 초반 군대 생활을 파주 광탄에서 했는데 그때 처음으로 부대찌개를 먹어봤다. 그때 군인들 많은 도시 음식점 출입문에는 '존슨.. 2022. 7. 23. [지리산행]지리산 연하선경(煙霞仙境) 四季 지리산 연하선경(煙霞仙境) 지리산 주 능선 25km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간. 신선이 노닌다는 연하선경 (煙霞仙境)은 세석대피소에서 부터 시작해서 세석평전,촛대봉,연하봉 까지 이어지는 2.6km미터 구간을 말한다. 연하煙霞의 사전적인 뜻은 안개와 노을을 아우르는 말이며 고요한 산수의 경치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지리산 연하선경은 이 두 의미를 함께 아우르는 말인듯 하다. '고요하고 멋진 경치에 안개가 쌓여 있어 신선이 노니는 곳'이 바로 연하선경이 아닐까 한다. 지리산 종주시 가장 힘든 구간이 벽소령에서 세석 구간이다. 덕평봉,칠선봉,영신봉을 넘는 오르막 내리막이 심한 길, 산허리를 감싸고 걷는 너덜길이 만만치가 않다. 그 구간을 지나면 힘들었던 몸을 녹여 주는곳이 영신봉 아래 세석 대피소다. 세.. 2022. 7. 22.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5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