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516 [제주 서귀포 숨은 맛집]대도식당 김치복국 복국과 김치의 조화 해장하러 와서 취해 간다는 서귀포 '대도식당' 김치복국 복국과 김치 제주 여행 자주하는 친구에게 이 집 이야기를 들었을 때 복국과 김치의 생소한 조합에 의아했다. 복국은 맑고 담백해야 하는것이 생명 이거늘. 비슷한 곳이 있긴 하다. 여의도 어느 유명한 복집은 된장 베이스로 육수를 잡는다. 그러나 복국의 기본은 시원한 맑은 맛이 아니겠는가. 상식을 깨는조합 '김치복국' 숨겨진 맛집 서귀포 대도식당 김치복국 서귀포 바닷가로 나가는 길에 있다. 낡은 간판에 허름한 실내. 흔히 말하는 노포의 자격을 갖춘 듯. 빨간 국물에 복과 콩나물을 기본으로 넣고 김치를 가미. 그위에 미나리를 듬뿍 넣고 복 이리를 올려 끓여 먹는다. 이리가 익으면 아주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다. 냉동복을 쓰나 국물의 시원함.. 2022. 8. 3. [제주 맛집 부두식당]제주 대방어 맛집 모슬포 부두식당 겨울 제주에선 방어가 제 맛이다. 그 중 최고는 모슬포항 부두식당이다. 선주인 주인이 직접 잡은 싱싱한 대방어를 내 놓는다. 겨울철 제주 최고 맛집이다. 두번 들른 부두식당을 리뷰해 본다. 모슬포항은 제주도 남서부 지역의 대표적인 항구로,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에 있으며 화순항(港)의 서쪽에 자리한다. 모슬포축항(築港)이라고도 한다. 모슬포항 방어 거리 모슬포항에는 방어 거리가 있다.그 거리를 지나 부두가 쪽으로 가면 이름 알려진 방어횟집들이 몇 군데 있다. '부두식당 특대방어'를 맛 보자. 이집은 선장인 주인이 직접 잡아 온 방어를 내 놓는다. 그래서 수족관에는 대방어 천지다. 밑 반찬은 관광지 제주 답지 않게 맛있다. 특히 조기새끼 조림은 술 도둑이다. 제주 왔으니 한라산 소주와 함께 대방어를 맛 보.. 2022. 8. 3. [서울 맛집]마장동 축산물시장'정일축산' 고기 좋아하는 사위 생일 날 소고기 싸게 먹을 수 있는 곳 마장동 축산물 시장에 갔다. 평소 딸,사위 단골집 '정일축산' 마장동 축산물 시장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장동에 있는 축산물전문 재래시장이다. 수도권 축산물 유통의 60~70%를 담당하고 있는 대표적인 축산물전문 도·소매 시장이다. 총 3,000여 개의 점포,연간 이용객수는 약 200만 명, 종사자수는 약 1만 2,000명에 달한다고 한다. 지갑 걱정 덜 하고 소고기 먹을 수 있는 곳 마장동축산물시장은 전국의 축산농가에서 매시간 배송되는 축산물과 수입육을 취급하며, 원산지와 가격표시가 의무화되어 있고, 가격은 대형마트 거래가보다 20~30% 저렴한 편이다. 좋은 부위 고기를 주머니 걱정 안하고 실컷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마장동에서 소고기 먹는 법 .. 2022. 8. 3. [오대산 트레킹] 월정사에서 상원사 까지 오대산 선재길 천년 숲길을 걷다 오대산 선재길은 월정사 일주문에서 상원사 까지 8.5km 이르는 숲길이다. 가을 단풍,눈 쌓인 겨울에 걷기 좋다. 오대산 선재길 선재는 불교 경전인 화엄경에 나오는 동자의 이름으로 선지식을 찾아 돌아다니던 젊은 구도자가 걸었던 길이라는 뜻에서 명명되었다. 선재동자가 이 길에서 깨달음을 얻었듯이, 이곳을 찾는 이들도 자신을 돌아보면 좋을 것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구불거리는 도로가 생기기 전에는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이 숲길로 스님들과 불자들이 오고갔다. 도로가 생긴 뒤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길이다. 가장 잘 알려진 트레킹 시기는 알록달록 단풍으로 물드는 가을이지만, 뽀드득 눈 밟는 소리가 매력적인 겨울에도 걷기 편하다. 오르내리는 구간 없이 평지로만 되어 있고, 따스한 태양빛이 땅으로 내.. 2022. 8. 3. [조계산 산행]남도 삼백리 천년 불심길 '선암사에서 송광사 '까지 걷다. 남도삼백리 천년 불심길 선암사에서 송광사 까지 이어지는 숲 길은 스님들이 수행하면서 걸었던 사색의 길이다. A코스(조계산 코스) : 선암사주차장-승선교-선암사-대각암-장군봉-배바위-큰굴목재-아랫보리밥집-송광굴목재-천자암-운구재-송광사 (약13.5km/6시간) B코스(천년불심길) : 선암사 주차장~선암사~생태체험장~큰굴목재~보리밥집~대피소~송광굴목재~(천자암 쌍향수)~송광사~송광사 주차장 (12km/4시간) 봄철 매화꽃 활짝 핀 태고종 본사 선암사 그 꽃 길을 걸어 보자 태고종 본산 선암사 仙巖寺 백제 성왕(聖王) 7년(529年)에 아도화상이 지금의 조계산 중턱에 암자를 짓고 청량산 비로암이라 하였다. 신라 경문왕 원년(861年)에 도선국사가 이곳에 대가람을 일으켜 선암사라 부름. 고려불교의 여러 사상이 .. 2022. 8. 3. [대천 섬여행]세 가지 보물을 간직한 활을 닮은 섬 삽시도揷矢島 세 가지 보물을 간직하고 있는 섬 이름도 특이한 삽시도揷矢島는 하늘에서 바라보면 화살을 꽂아 놓은 활 처럼 생겼다고 한다. 삽시도揷矢島 가는 방법 대천 여객터미널에서 삽시도행 배를 타고 1시간 정도 이동하여야 한다. -대천항 출발(07:20 09:20 13:00 16:00) -삽시도출발(08:05 10;15 13:55 17:30) 가보고 싶은 섬(여객선 예약예매) island.haewoon.co.kr 삽시도 이름도 특이한 '삽시도'(揷矢島)는 하늘에서 바라보면 화살(矢)을 꽂아놓은(揷) 활처럼 생겼다해서 붙여진 이름. 대천항에서 13.2km이며 하루에 세 번 운행되는 여객선으로 약 1시간 거리다. 삽시도 관광명소로는 진너머해수욕장, 거멀너머해수욕장, 수루미해수욕장, 석간수 물망터, 밤섬해수욕장이 있다. .. 2022. 8. 3. [순천여행]바람이 춤추는 순천만습지 갈대 밭 여름에는 초록빛의 대향연이 펼쳐지고, 겨울에는 바람에 춤추는 곳. '순천만 습지' 순천만습지 순천만은 우리나라 남해안에 위치한 연안습지 중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5.4㎢(160만평)의 빽빽한 갈대밭과 끝이 보이지 않는 22.6㎢(690만평)의 광활한 갯벌로 이루어져 있다. 엄청난 갈대밭에 광활한 갯벌까지 드러나면 국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대장관을 연출한다. 한여름에는 갯벌에서 뻘배를 타고 짱뚱어를 낚는 어부들의 모습도 볼 수 있고, 겨울이면 2백여 종의 철새가 군무를 춘다. 자연생태관과 같대밭 사이의 데크 탐방로, 용산전망대 등 편의시설도 잘 정비되어 있다. 바닷가에 갈대밭이 끝없이 펼쳐쳐있다. 순천만 습지 찾아가는 길 순천만 습지 안내 순천만습지 순천만습지에서 즐거운 여행을 즐겨보세요 scbay.s.. 2022. 8. 3. [제주 성산 맛집]제주 갈치조림 최고 맛집 '맛나식당' 제주 갈치조림 최고 맛집 성산포 '맛나식당' 새벽 6시에 줄서서 예약 1번을 받고 그 맛에 반하다. 맛나식당 성산 일출봉에 가까이 있는 갈치조림 맛집이다. 예약하지 않고 방문하면 먹기 힘든 유명한 집이다. 새벽 6시 부터 예약을 받는데 그 때 식사 시간과 메뉴를 정한다. 주인 선장님이 직접 잡은 갈치와 고등어로 요리하며 8시30분 부터 2시까지 영업하나 재료가 소진되면 문 닫는다고 한다. 갈치를 많이 잡은 날은 초반 입장하는 손님에 한해서 갈치조림을 먹을 수 있으나 그 이후는 갈치와 고등어 섞인 조림을 먹어야 한다.늦게 가면 대부분 선택의 여지는 없다. 그래서 일찍 줄을 선다. 갈치조림 아주 싱싱한 재료다. 적당한 크기의 생물갈치와 잘 물러진 무우,길게 썬 고추가 잘 매치 된 걸죽한 국물. 이 집에서는 .. 2022. 8. 2. [영덕 블루로드길 맛집]영덕 강구 '청송식당'물곰탕 영덕 블르로드는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부경리에 있는 대게공원에서 영덕군 병곡면 병곡리의 고래불해수욕장까지 약 64.6㎞의 해안길에 조성된 도보여행길을 가리킨다. 블루로드(BlueRoad)는 동해의 맑고 푸른 바다(Beach), 새로운 빛(Light), 전설과 이야기가 풍부한 곳(Legend), 언젠가 가보고 싶은 관광목적지(Utopia), 독특한 지역문화가 있는 곳(Unique), 희망의 에너지(Energy), 흥미진진한 장소(Exciting) 등 이 도보여행길의 상징적 이미지를 표현하는 영어의 머리글자를 따서 명명한 것이다. A코스(빛과 바람의 길) 강구터미널~강구항~고불봉~해맞이캠핑장~신재생에너지전시관~풍력발전단지~ 해맞이공원까지 17.5㎞ (약 6시간) B코스(푸른 대게의 길) 해맞이공원~대탄 어.. 2022. 8. 2.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5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