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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여행] 묵호 맛 기행 묵호 맛 기행 http://naver.me/x35j73qb 묵호항 : 네이버 블로그리뷰 1,373 m.place.naver.com 묵호 가는 길은 아주 편하다. 용산역,청량리역에서 ktx 기차를 타면 2시간만에 데려다 준다. 묵호는 등대로 유명하다. 등대 부근에 카페 민박집이 모여있고 거길 올라가는 구불 구불 벽화마을 동네집 담벼락 그림 또한 유명하다. 등대는 해변에서 벽화마을 언덕길을 올라가는 방법과 차를 타고 언덕 뒷편으로 가는 길이 있다. 묵호 등대에서 내려 다 보는 동해바다는 푸르다. [네이버 지도] 묵호등대 강원 동해시 해맞이길 289 http://naver.me/5m4wRPWw 네이버 지도 묵호등대 map.naver.com 묵호는 수산물이 풍부하다. 수산물 파는 시장은 걸어서 10여분. 수족.. 2022. 6. 29.
[지리산 등산] 지리산 종주길에 나서다 지리산 종주길에 나서다 지리산성중(성삼재,중산리)32km 무박 종주에 나선다. 새벽 2시50분 성삼재에 도착한 산악회 버스는 일행을 내려주고 다음 목적지인 백무동으로 떠나 간다. 코 끝 찡한 새벽공기,새벽 하늘엔 촘촘한 별들.산행하기에 더 없이 좋은 날이다.새벽 3시 성삼재를 출발한다. 50분을 올라 도착한 노고단 고개에서 숨을 고른다. 여기 부터 지리산 종주길이 시작된다. 깊은 숲속이 시작되는 구간이기도 하다. 그래서 산행 때 마다 설레는 순간이기도 하다. 오랫만에 목욕탕가서 뜨거운 탕속에 들어가는 순간의 느낌이랄까. 걷고 또 걷는다. 반야봉을 향해 걸음을 재촉한다. 등산 초반 험하지 않은길에 속도를 내야 한다. 어렵지 않게 반야봉 올라가는 노루목 삼거리에 4시40분 도착한다. 아직 어둡다. 여기에서 .. 2022. 6. 28.
장모님 밥상 사위가 두명 이젠 백일되는 손주 1명 포함 7식구가 됐다. 내년에는 1명 더 늘 수도 있을것 같다. 와이프를 스물 한살에 만났다. 이 나이에도 꼭 부인이라고 부르는 친구들이 있지만 사무적인 느낌이 들어서 싫어 나는 보통은 와이프,격식 갖춰서는 집사람이라 부른다. 예법에 맞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렇게 칭한다. 오늘은 와이프 음식 자랑 하려한다. 명절 아닌 평상시에 사위 녀석들 집에 왔을 때 내 놓는 음식 이야기. 강진이 친정인 돌아가신 장모님은 음식 솜씨가 아주 좋으셨다. 특히 큰 사위인 내 입맛에 맞춘 음식들을 맛있게 해주셨다. 갓 쌈김치,굴 깎두기 등은 아직도 눈에 선하다. 우리 어머님 또한 시골 동네에서 음식 솜씨를 자랑하셨다. 초등학교 소풍 때 도시락(그때는 벤또라고 부른)동그란 찬합에 1층은 찰밥.. 2022. 6. 27.
[목포맛집]선어회가 맛있는 목포 자유공간 횟집 [목포맛집]자유공간 횟집 고등학교 3학년5반 3명이 오래전 부터 1년에 두번 6월,11월 세째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만난다. 장소는 그때 그때 정한다. 나는 서울,대기업 임원 퇴임 후 중견기업 공장장과 영업담당 임원을 하는 친구는 충주서,고등학교 영어 선생님을 퇴직한 친구는 광주서 각자 출발해서 모인다. 대한민국은 카톡이 가스라이팅한 세상이라 서로의 소식은 잘 안다.카톡 덕분이다. 그러나 얼굴 보고 술 한잔 하면서 옛날 이야기,지금 사는 이야기, 기아 야구 이야기 하노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지난 토요일 셋이 광주 송정리역에서 만나 광주 친구 차로 목포로 이동해 저녁은 목포에 왔으니 회를 먹기로 했다. 누군가 그랬다. 여름철 목포는 민어회가 최고라고. 그래서 활어 보다는 선어횟집을 찾던 중 인터넷과 평..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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