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선재길은
월정사 일주문에서
상원사 까지
8.5km 이르는 숲길이다.
가을 단풍,눈 쌓인 겨울에
걷기 좋다.
오대산 선재길
선재는 불교 경전인 화엄경에 나오는 동자의 이름으로 선지식을 찾아 돌아다니던 젊은 구도자가 걸었던 길이라는 뜻에서 명명되었다.
선재동자가 이 길에서 깨달음을 얻었듯이, 이곳을 찾는 이들도 자신을 돌아보면 좋을 것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구불거리는 도로가 생기기 전에는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이 숲길로 스님들과 불자들이 오고갔다.
도로가 생긴 뒤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길이다.
가장 잘 알려진 트레킹 시기는 알록달록 단풍으로 물드는 가을이지만, 뽀드득 눈 밟는 소리가 매력적인 겨울에도 걷기 편하다. 오르내리는 구간 없이 평지로만 되어 있고, 따스한 태양빛이 땅으로 내려오지 못해 내린 눈이 그대로 쌓이는 숲길이기 때문이다.(네이버 지식백과 인용)
오대산 선재길
월정사(선재길 출발 점)가는 길
선재길 등산로
선재길 단풍 이야기
월정사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는 동대 만월산을 뒤로 하고, 그 만월산의 정기가 모인 곳에 고요하게 들어앉은 월정사는 사철 푸른 침엽수림에 둘러싸여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띤다.
그 앞으로는 맑고 시린 물에서 열목어가 헤엄치는 금강연이 또한 빼어난 경관을 그리며 흐르고 있다.
상원사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의 말사로, 월정사와는 이웃하고 있다.
원래의 절은 724년(신라 성덕왕 23) 신라의 대국통(大國統)이었고 통도사(通度寺) 등을 창건한 자장(慈藏)이 지었다고 한다. 지금은 종각(鐘閣)만 남고 건물은 8·15광복 후에 재건한 것이다.
현존 유물 중 가장 오래된 동종(국보 36)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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