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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과 섬

[지리산 10경]지리산 노고단 운해에 취하다

by 산혀닌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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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 운해는
산자락을 단숨에 섬으로 만들며 신비에 가까운 절경을 연출 한다.
이 절경 위로 붉은 태양이 솓아 오르면 신선이 된 기분이 든다.

 

노고단 老姑壇
높이 1,507m. 천왕봉(1,915m), 반야봉(1,734m)과 함께 지리산 3대봉의 하나이다. 백두대간에 속한다.
신라시대에 화랑국선(花郞國仙)의 연무도장이 되는 한편, 제단을 만들어 산신제를 지냈던 영봉(靈峰)으로 지리산국립공원의 남서부를 차지한다. 노고단이란 도교(道敎)에서 온 말로, 우리말로는 ‘할미단’이며, ‘할미’는 국모신(國母神)인 서술성모(西述聖母:仙桃聖母)를 일컫는 말이다(네이버 지식백과)
노고단은 30여km의 지리산 종주가 시작되는 곳이다.

노고단 가는 방법
1.노고단 탐방은 예약이 필수다.
예약은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한다.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knps.or.kr)
2.교통편(성삼재 까지 가는 방법)
-동서울 터미널에서 23시 출발,성삼재 3시 도착(예매:시외버스 예약 사이트)
버스타고 (bustago.or.kr)
-구례터미널에서 성삼재휴게소 까지 버스 운행 (03:40/06:00/08:40/10:40/14:20/16:20)
3.성삼재에서 노고단 고개
성삼재에서 노고단 입구까지 잘 닦여진 길을 1시간30분 정도 걸어 올라간다.
맑은 날이면 새벽녘 하늘의 총총한 별이 어깨에 내려 앉는다.
4.노고단 고개에서 노고단 정상은 계단길을 걸어서 30분 정도면 오를 수 있다.

노고단 운해와 반야봉 일출
노고단 운해는 지리산 10경이다.
갑자기 밀려 온 구름이 산허리를 덮으면 봉우리들이 섬으로 변해서 절경을 연출 한다.
노고단 운해다.
구름 바다 위에 우뚝 솟아 있는 반야봉에 태양이 솟아오르면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느낌이 든다.
노고단 운해외 반야봉 일출은 지리산이 내어 주는 멋진 풍경이다.

 

노고단 운해 와 반야봉 일출 사진

성삼재 휴게소에서 노고단고개 오르는 길
노고단 고개
노고단 운해와 반야봉 일출
반야봉에서 바라 본 천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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