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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부턴가 밀가루 음식을 즐겨하지 않았다.
아마 자취 할 때의 삼양라면,군대에서의 불은 라면,군대서 밤근무하고 내려와서 끓여 먹었던 안성탕면 기억 때문인지 밀가루 음식이 달갑지 않았다.
젊었을 때도 칼국수 한그릇을 다 비우지 못했다.
라면도 즐겨 먹지 않았다.
그러나
식성도 변하나 보다.
어느 순간 국수류가 땡겼다.
명동교자,안동국시,닭칼국수등 육수가 진한 국수류는 점점 좋아하게 됐다.
서론이 길었나 보다.
일산닭칼국수는 사회에서 만난 선배랑 일산 본점에 처음 가게됐다.
면을 좋아한 그 선배 단골집이 었다.
큰 그릇에 가득 담겨 나온 칼국수는 쫄깃한 면과 진한 육수맛이 일품이었다.
짭잘한 김치맛 또한 내 입맛에 딱이었다.
물론 만두,파전도 맛있고.
가뭄 후에 이른 장마가 시작됐다.
온 종일 비가 내린 오후 집사람과
김포 사우역 부근에 있는 일산칼국수집을 들렀다.
닭,바지락칼국수 1개씩 시켰다.
물론 막걸리 한잔이 빠질 수 없다.
[네이버 지도]
일산칼국수
경기 김포시 돌문로 15
http://naver.me/FmF7PPK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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