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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종주12

지리산 종주_연하선경을 걷다. 안개에 쌓인 신선이 노니는 곳. 언제나 멋진 지리산 최고의 절경 연하선경(煙霞仙境) 그 아름다운 길을 걷다. 지리산 연하선경(煙霞仙境) 지리산 주 능선 25km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다. 신선이 노닌다는 연하선경 (煙霞仙境)은 세석대피소에서 부터 시작해서 세석평전,촛대봉,연하봉 까지 이어지는 2.6km미터 구간을 말한다. 연하煙霞는 안개와 노을을 아우르는 말이며 고요한 산수의 경치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지리산 연하선경은 이 두 의미를 함께 아우르는 말인듯 하다. '고요하고 멋진 경치에 안개가 쌓여 있어 신선이 노니는 곳'이 바로 연하선경이 아닐까 한다. 연하선경 산행 코스는 1)백무동_세석대피소_촛대봉_장터목대피소_제석봉_중산리 2)거림_세석대피소_촛대봉_장터목대피소_제석봉_중산리 *두 코스.. 2023. 8. 28.
지리산 주능선은 가을속으로 풍덩 빠졌다.(10월1일 무박 산행) 지리산 주능선은 이미 가을이 깊었다. 단풍드는 지리산 거림,연하선경,천왕봉을 걷다. 무박산행으로 지리산을 찾았다. 거림에서 올라 세석,연하선경,장터목,천왕봉을 거쳐서 중산리로 하산하다. 이 코스는 지리산 주능선인 세석대피소 까지 오르는 길이 짧고 경사가 심하지 않아서 등산인들이 많이 찾는다. 천왕봉,노고단과 함께 지리산 3대 일출 명소인 촛대봉까지 3시간 정도면 도착 할 수 있어 멋진 일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리고 지리산 제1경이라고 말하는 연하선경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좋다. 등산코스 거림-세석대피소-세석평전-촛대봉-연하선경-연하봉-장터목대피소-제석봉-통천문-천왕봉-로터리대피소-순두류-중산리 18km 9~10시간 세석대피소와 세석 평전 촛대봉 촛대봉은 지리산 최대 고원지대인 세석평전위에 솟아 있는.. 2022. 10. 2.
[지리산행]비오는 날 지리산 종주(거림,천왕봉,중산리) 7월 말 무더위 속에 비 오는 날 지리산 거림에서 세석대피소로 올라 천왕봉, 중산리로 하산하다. 무더위가 한창인 7월30일 무박산행으로 지리산을 찾았다. 지리산 하프 종주라고 해야 할 듯. 거림,세석대피소,촛대봉,연하선경,장터목대피소,제석봉,천왕봉,중산리 18km 9시간 만에 내려왔다. 밤 12시 무렵 서울 사당동을 출발한 산악회 버스는 새벽 4시 거림탐방소 주차장에 내려 준다. 한여름 새벽 공기가 상쾌하다. 이 등산로는 아주 많이 걸어 서 익숙하다.어느 오르막을 지나면 내리막이 나오고 어느 계곡 다리를 건너면 세석대피소에 가까워지고.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모두 몇 번씩 걸어 본 길이다. 이 코스는 특히 쑥부쟁이 가득핀 늦 가을과 흰눈이 소복이 쌓인 한 겨울에 멋진 코스다. 등산인들이 이 코스를 찾.. 2022. 7. 30.
[지리산 10경]지리산 노고단 운해에 취하다 노고단 운해는 산자락을 단숨에 섬으로 만들며 신비에 가까운 절경을 연출 한다. 이 절경 위로 붉은 태양이 솓아 오르면 신선이 된 기분이 든다. 노고단 老姑壇 높이 1,507m. 천왕봉(1,915m), 반야봉(1,734m)과 함께 지리산 3대봉의 하나이다. 백두대간에 속한다. 신라시대에 화랑국선(花郞國仙)의 연무도장이 되는 한편, 제단을 만들어 산신제를 지냈던 영봉(靈峰)으로 지리산국립공원의 남서부를 차지한다. 노고단이란 도교(道敎)에서 온 말로, 우리말로는 ‘할미단’이며, ‘할미’는 국모신(國母神)인 서술성모(西述聖母:仙桃聖母)를 일컫는 말이다(네이버 지식백과) 노고단은 30여km의 지리산 종주가 시작되는 곳이다. 노고단 가는 방법 1.노고단 탐방은 예약이 필수다. 예약은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한다. 국..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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