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면 피어나는 설악산 에델바이스 '솜다리꽃'

솜다리꽃은
제주도 한라산 등 높은 산에서 자라는 국화과의 다년초.
솜다리는 주로 알프스 등지에 살고 있는 여러해살이 풀로서 흔히 에델바이스라고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한라산, 설악산 등 고산 지대에 일부가 살고 있다.

해마다 6월이면 설악산 공룡능선 1275봉 아래 바위 사이에 에델바이스라 불리는 솜다리꽃이 무리지어 피어난다.

힘든 산행중에 만난 솜다리꽃은 잠시나마 산행의 피로를 풀어주고 옛 생각 나게 만든다.
예전에는 에델바이스 말린것을 비닐에 담아서 팔았다.
지니고 다니면 행운이 온다고.

'소중한 추억, 순수하고 귀한, 희망'이라는 꽃말 처럼 공룡능선 산행하면서 에델바이스 보고 소중한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공룡능선 모습

설악산 솜다리꽃_에델바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