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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여행]고대 로마인들의 심장 '포로 노마노'

by 산혀닌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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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 로마노 Foro Romano
세나토리오 궁 뒤쪽 좌우에 설치된 테라스나 팔라티노 언덕에 올라가면 언덕 아래로 넓게 펼쳐지는 포로 로마노(로마 공회장) 유적지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포로 로마노가 세워진 지역은 처음에는 비가 오면 물이 괴는 습지였는데, 하수시설을 확충한 후 도시 생활의 구심점을 이루는 장소가 되었다. 또한 주변의 언덕들이 마주치는 곳이어서 도시를 방어하기에 아주 좋은 위치였다.

공회장(Foro)은 신전, 바실리카(공회당), 기념비 등의 건물들로 구성된 도시 공간으로 공공생활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었다. 나중에는 정치, 경제, 종교의 중심지로 발전하면서 약 1,000년 동안 로마제국의 심장 역할을 했다.

283년 화재로 파괴된 후 복구되긴 했으나 중세 이후로는 이 공회장의 건물들을 헐어 건축자재로 쓰기도 했다.
그 후 1871년에 발굴 작업이 본격화되었다. 한때는 막강했던 위엄 있는 건물들이 지금은 거의 폐허가 되었지만, 아직 옛 흔적이 남아 있는 유적을 통해 로마의 영광을 되새겨볼 수 있다.(네이버 지식 백과 인용)

포로 로마노

[포로 로마노] 포로 로마노는 로마의 명소 중에 하나이다. 카피톨리노 언덕과 팔라티노 언덕 사이의 저지대로 고대 로마의 생활 중심지였으며 사법, 정치, 종교 등의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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