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문수산

문수산(文殊山)은
김포시 월곶면에 있는 산으로 해발 고도 376m이다.
김포시 내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조선시대 숙종(肅宗) 때 축성한 산성이 있는데 1866년(고종 3)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이 이곳을 점령하였다고 한다. 문수산 산자락, 산성 안으로는 문수사(文殊寺)가 세워져 있다

강화도와 같이 역사의 굴곡을 겪은 문수산.
몽골,프랑스 등
강화도가 외세의 침입을 받을때면 온 몸으로 막았던 곳이다.
문수산 문수산성.

문수산
경기 김포시 월곶면 조강리 산 33-1

문수산

문수산 정상에서 내려 다 보면
강화읍내,서울,파주,교동도 풍경이 가깝게 내려다 보인다.
특히 강 너머는 북한땅이다.
오늘 정도 맑은날에도 개성 뒷산인 송악산이 한눈에 들어 온다.

남문에 있는 문수산성 안내도

문수산성 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