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여행]죄 지은이여 손목을 조심하라! '진실의 입'과 '코스메딘 산타마리아 성당'

진실의 입 Bocca della Verita
해신 트리톤의 얼굴을 새긴 원형 석판으로 원래 로마 시대에는 하수구였다고 한다. 입에 손을 넣고 거짓말을 하면 입을 닫아 손목을 잘라버린다는 전설이 있다.

입뿐만 아니라 코와 눈까지도 관광객들의 손길로 반질반질해져 있다. 영화 <로마의 휴일>을 통해 너무나 잘 알려져 입에 손을 넣고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언제나 줄을 서 있다.

진실의 입은
코스메딘 산타 마리아(Cosmedin Santa Maria) 성당 입구에 있다.
입장해서 사진 찍으려면 이렇게 줄을 서야 한다.

https://youtu.be/XU5uULdWxPw

코스메딘 산타 마리아(Cosmedin Santa Maria) 성당
이 성당은 로마에 있는 중세 성당 중 가장 아름답다고 평가 받는다.
7층 높이의 로마네스크 양식 종탑이 있고 아름다운 바닥 모자이크와 대리석 장식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