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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과 섬

[로마여행]바티칸 박물관의 유명 예술품들

by 산혀닌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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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의 방
로마시대에 만들어진 석상들이 전시되어 있다.

벨베데레의 토루소


원형의 방(Sala Rontonda)’
미켈란제로가 1779년에 완공
로마의 대표적인 건축물 중 하나인 판테온을 축소한 형태로 만듦.
전시공간은 판테온을 축소한 형태로 원형으로 생긴 전시실 중앙에는 큰 수조(Basin)가 놓여 있고, 바닥은 그리스.로마시대에 등장하는 주요 장면들을 모자이크 형식으로 꾸며놓음.
헬레니즘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청동으로 만든 헤라클레스, 로마 최고의 여신으로 그리스신화의 헤라와 동일시 되는 주노(Juno)를 비롯하여 신들의 석상과 로마시대 역대 황제들을 비롯한 실존인물들의 흉상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스 십자가의 방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아내와 딸우 석관이 있다.
유명한 모자이크 타일이 있다.대리석  타일을 붙여 만든 아테나와 이시스여신의 모자이크.


촛대의 방
천장화가 유명하며 무덤속 어둠을 밝히기 위한 여러 종류의 촛대가 전시되어 있다.


융단의방 아라찌의방
아라찌는 직물공예인 테피리스트를 뜻하며 복도 한쪽에는 여수그니스도의 일생이 다른 한쪽에는 교황의 일화가 수놓아진 아라찌가 걸려있다.


지도의 방
금빛 찬란한 천장이 호화롭게 아름다운 복도로 교황이 지배하는 주요 성당이 있는 도시의 지도가 프레스코화로 그려져 있다.


무염시태의 방
성모마리아의방
성모마리아가 원죄없이 잉태되심을 뜻함.


라파엘로의 방
총 4개의 방으로 구분되는데, 콘스탄티누스의 방, 엘리오도르의 방, 서명의 방, 보르고의 화재의 방.
라파엘로는 콘스탄티누스의 방을 제작하다가 사망했고, 나머지는 그 의 제자들이 완성했으며 가장 인기있는 방은 라파엘로가 처음으로 그림을 그린 서명의 방이다.


라파엘로 [아테네 학당]
1510~1511년, 프레스코 밑면 820cm, 바티칸 미술관 '서명실' 벽화.
고대 그리스의 철인, 학자들이 학당에 모여서 인간의 학문과 이성의 진리를 추구하고 있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많은 인물이 등장하고 있는데 이 모임의 중앙을 차지하고 있는 인물들은 인간 역사상 가장 고귀한 정신을 보인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이다.


베드로 성당과 비슷한 학당에 54명의 인물이 표현되어 있으며 대부분 철학자·천문학자·수학자들이다.
옆구리에 '티마이오스(Timaeus)'라 쓰인 책을 끼고 있는 플라톤(Platon: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습)은 이데아에 대해 설명하듯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 역시 '윤리학(Eticha)'이라는 책을 허벅지에 받치고 지상을 가리키며 현실 세계를 논변한다.
아리스토텔레스 앞의 계단 한복판에 보라색의 망토를 깔고 비스듬히 누워 있는 사람은 명예와 부귀를 천시했던 견유학파 디오게네스(Diogenes)이다.  
왼쪽 화면의 앞에서, 약간 대머리에 쭈그려 앉아 책에 무언가를 열심히 기록하고 있는 피타고라스(Pythagoras)가 있다.
그의 주위에는 엠페도클레스(Empedocles)·에피카르모·아르키타스(Archytas of Tarentum) 등이 있다.
오른쪽에는 사색의 즐거움에 깊이 잠겨 있는 그리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Heracleitos:미켈란젤로의 모습)가 대리석 탁자에 기댄 채 한 손으로 얼굴을 괴고 종이 위에 글자를 적는다.
뒤에는 앞머리가 벗겨지고 들창코인 소크라테스(Socrates)가 사람들에게 진지하게 무엇인가 설파하고 있다.
그와 얼굴을 마주하고 있는 군인 같은 인물은 소크라테스에게 감명받았던 알키비아데스(Alcibiades)이다.
오른쪽에 아래에는 허리를 굽혀 컴퍼스를 돌리고 있는 유클리드(Euclid)가 있으며 맨 앞의 소년은 허리를 숙여 스승과 머리를 맞대고 앉아 도면을 본다.
유클리드 뒤에 등을 보이고 지구를 두 손으로 들고 서 있는 조로아스터(Zarathushtra), 별이 반짝이는 천구를 한 손으로 받쳐든 프톨레마이오스(Claudios Ptolemaeos)가 있다.
그 오른쪽에는 화가인 소도마(Il Sodoma)와 검은 모자를 쓴 라파엘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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