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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과 섬199

600번째 산행_지리산 1박2일(10월9~10일) 종주 중 만난 천왕봉 일출은 장관이었다. 등산 시작한지 10년이 훌쩍 넘었다. 이번이 600번째 산행이다. 주말에 특별한 일 없을 땐 거의 하루는 산에 갔다. 관악산을 첫시작으로 100회 산행은 지리산 종주, 500회 산행도 지리산 종주, 이번 600회 산행도 지리산 1박2일 종주를 택했다. 어머님 품 같이 포근 한 산. 나를 품어주나 나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산. 산 내음만 맡아도 기분이 좋아 진다. 언제나 그리운 산 지리산 1박2일을 정리한다. 날씨는 초가을 날씨 처럼 맑았다. 새벽에는 한기가 들 정도 온도여서 지리산 종주 복장은 바람막이는 꼭 넣어 가지고 가야 한다. 낮에는 한여름 산행 복장을 해도 무방하다. 특히 대피소에서 1박 하는 분들은 모포 대여를 하지 않으므로 개인 침낭이나 간단한 모포는 준비해야 한다. 새벽 온도가 낮으므로 추위에.. 2023. 9. 10.
한 여름 덕유산행_덕유평전에 산오이꽃이 활짝 펴있다. [덕유산 산행] 덕유평전 원추리 꽃 산행한여름 덕유평전에 원추리 꽃이 피면 온 山이 꽃 바다다. 그 사이를 걸으며 콧노래를 흥얼거려 보자. 덕유산국립공원은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위치한 덕유산은 전북 무주군과 장수군, 경남 거창sanhyunin.tistory.com 2023. 9. 2.
지리산 종주_연하선경을 걷다. 안개에 쌓인 신선이 노니는 곳. 언제나 멋진 지리산 최고의 절경 연하선경(煙霞仙境) 그 아름다운 길을 걷다. 지리산 연하선경(煙霞仙境) 지리산 주 능선 25km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다. 신선이 노닌다는 연하선경 (煙霞仙境)은 세석대피소에서 부터 시작해서 세석평전,촛대봉,연하봉 까지 이어지는 2.6km미터 구간을 말한다. 연하煙霞는 안개와 노을을 아우르는 말이며 고요한 산수의 경치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지리산 연하선경은 이 두 의미를 함께 아우르는 말인듯 하다. '고요하고 멋진 경치에 안개가 쌓여 있어 신선이 노니는 곳'이 바로 연하선경이 아닐까 한다. 연하선경 산행 코스는 1)백무동_세석대피소_촛대봉_장터목대피소_제석봉_중산리 2)거림_세석대피소_촛대봉_장터목대피소_제석봉_중산리 *두 코스.. 2023. 8. 28.
[강원도 여행]동해시 추암촛대 바위와 묵호등대 하루 휴가. 가까운 동해안을 택했다. 추암 촛대 바위에서 동해시를 거쳐 묵호항 까지 걷는 해파랑길. 이 길엔 멋진 풍경과 맛있는 해산물과 기분 좋은 기억들이 잔뜩 묻어 있다. 묵호항 어판장 단골 할매는 은퇴하셨으나 그 곳 회 맛은 아직도 일품이었다. 논담길 올라가서 묵호 등대옆 카페의 차 한 잔은 또 하나의 기쁨이다. 멋지다. 동해,묵호 여행 2023.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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