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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암2

[단풍산행]설악산이 붉게 타 올랐다. 설악산 단풍은 화려하다. 온 산이 붉게 타오르면 가슴이 뛴다. 단풍 물든 설악산을 다녀왔다. 설악산 인제와 양양, 속초, 고성에 걸쳐 있는 높이 1,708m의 설악산은 우리나라의 척추를 이루는 백두대간의 중심에 있는 명산이다. 남한에서는 지리산(1,915m), 한라산(1,950m) 다음으로 높은 산으로, 금강산의 절경에 견주어 제2의 금강산이라 불리고 있다. 최고봉인 대청봉(1,708.1m)을 중심으로 북쪽의 미시령과 남쪽의 점봉산을 잇는 백두대간의 주능선을 경계로 하여 동쪽의 속초시에 속하는 동해안 쪽을 외설악, 서쪽의 인제군에 속하는 내륙 쪽을 내설악이라 부른다. 속초시 남쪽의 양양군에 속하는 곳을 남설악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설악산 산행도 설악산 산행코스 -A코스 : 한계령휴게소~한계령삼거리~끝청~.. 2022. 10. 20.
[올 가을 단풍 추천 명소_초보자 코스] 설악산 오세암가는 길 오세암 가는 길. 백담사에서 오세암 가는길 단풍은 화려하고 깊다. 계곡 따라 물들었다가 어느새 산길 따라 물들어 간다. 오세암(五歲庵) 오세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에 속한 백담사의 부속암자이다. 643년 자장율사가 창건하여 관음암이라고 했으며, 1548년 보우선사가 중건했다. 1643년에 설정대사가 중건했는데, 그에 얽힌 관음설화가 전한다. 설정대사는 고아가 된 형의 아들을 키웠는데, 월동준비차 길을 떠나면서 먹을 밥을 지어놓고 4세 된 조카에게 "이 밥을 먹고 저 어머니를 '관세음보살'하고 부르면 너를 보살펴줄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나 폭설로 인해 다음해 3월이 되어서야 돌아와 보니 죽었을 것으로 여겼던 조카가 목탁을 치며 관세음보살을 부르고 있었다. 이와 같이 5세 된 동자가 관음의 신력으로 살.. 202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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