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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과 섬

[단풍산행]설악산이 붉게 타 올랐다.

by 산혀닌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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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단풍은 화려하다.
온 산이 붉게 타오르면
가슴이 뛴다.
단풍 물든 설악산을 다녀왔다.


설악산
인제와 양양, 속초, 고성에 걸쳐 있는 높이 1,708m의 설악산은 우리나라의 척추를 이루는 백두대간의 중심에 있는 명산이다. 남한에서는 지리산(1,915m), 한라산(1,950m) 다음으로 높은 산으로, 금강산의 절경에 견주어 제2의 금강산이라 불리고 있다.
최고봉인 대청봉(1,708.1m)을 중심으로 북쪽의 미시령과 남쪽의 점봉산을 잇는 백두대간의 주능선을 경계로 하여 동쪽의 속초시에 속하는 동해안 쪽을 외설악, 서쪽의 인제군에 속하는 내륙 쪽을 내설악이라 부른다.
속초시 남쪽의 양양군에 속하는 곳을 남설악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설악산 산행도

설악산 산행코스

-A코스 : 한계령휴게소~한계령삼거리~끝청~중청~(대청봉왕복)~희운각대피소~공룡능선~마등령삼거리~비선대~설악동탐방지원센터~C지구상가주차장(23km/13시간)
-B코스 : 한계령휴게소~한계령삼거리~끝청~중청~(대청봉왕복)~희운각대피소~천불동~설악동탐방지원센터~C지구 상가주차장 (20km/10시간)
-C코스 : 오색~대청봉~희운각대피소~공룡능선~마등령~설악동탐방지원센터~C지구 상가주차장(20km/11시간)
-D코스 : 오색~대청봉~희운각대피소~천불동~설악동탐방지원센터~C지구상가주차장(17km/9시간)
-E코스 : 한계령휴게소~끝청~중청~(대청봉왕복)~소청~희운각대피소~공룡능선~마등령~오세암~영시암~백담사~용대리 시외버스정류장(23.1km/12시간)
-F코스 : 한계령휴게소~끝청~중청~(대청봉왕복)~소청~봉정암~오세암~영시암~백담사~용대리 시외버스류장
(21.95km/12시간)
-G코스 : 한계령휴게소~한계령삼거리~귀때기청봉~대승령~십이선녀탕계곡~남교리지킴터~서낭골칼국수
(약18.5km/10시간)

가을이 한창 익어가는
설악산 주능선 길.
한계령,중청,대청봉,봉정암,
오세암,백담사 길
22km를 걸었다.


오늘의 등산 코스
한계령휴게소~끝청~중청~(대청봉왕복)~소청~봉정암~오세암~영시암~백담사~용대리 시외버스류장
(21.95km/12시간)

대청봉 가는 길


대청봉에서 내려다 본 공룡능선,울산바위,속초 앞바다


소청에서 내려다본 용아장성


봉정암

설악산에서 가장 높은 곳(해발 1,224m)에 위치한 암자로 내설악 백담사의 부속 암자이다.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 하나로 선덕여왕 13년 신라 고승 자장율사가 창건했다.


봉정암 적멸보궁 세존사리탑
기단은 설악산 바위를 그대로 사용하여 5층의 탑신(塔身)을 올렸기에 높이가 1248m로 세상에서 가장 높은 석탑이다. 바위 윗면은 연꽃을 새겨 부처님의 사리를 받들었고 5층 탑신과 지붕, 상륜 보주는 수직 상승감으로 희유하신 세존을 탑으로 보여준다. 또한 사리탑 아래 펼쳐진 깎아지른 절벽과 대경봉(戴經峯)은 무수한 중생들이 경전을 머리에 이고 끝없이 부처님을 공경 찬탄하는 모습이라 말로 전할 수 없는 적멸보궁의 아름다운 광경을 보여준다.(불교신문 인용)


오세암(五歲庵)

오세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에 속한 백담사의 부속암자이다. 643년 자장율사가 창건하여 관음암이라고 했으며, 1548년 보우선사가 중건했다. 1643년에 설정대사가 중건했는데, 그에 얽힌 관음설화가 전한다. 설정대사는 고아가 된 형의 아들을 키웠는데, 월동준비차 길을 떠나면서 먹을 밥을 지어놓고 4세 된 조카에게 "이 밥을 먹고 저 어머니를 '관세음보살'하고 부르면 너를 보살펴줄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나 폭설로 인해 다음해 3월이 되어서야 돌아와 보니 죽었을 것으로 여겼던 조카가 목탁을 치며 관세음보살을 부르고 있었다. 이와 같이 5세 된 동자가 관음의 신력으로 살아난 것을 기리기 위해 이곳을 오세암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1888년에 백하화상이 중건했다. 현존 당우로는 법당·승방·객사·산신각 등이 있다.
(다음 백과사전 인용)


-설악산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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