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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봉3

[지리산]성삼재,반야봉,뱀사골(8월28일) 지리산 제2봉 '반야봉'과 가장 아름다운 계곡 '뱀사골계곡' 그 길을 걷다. 반야봉 般若峰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山內面)과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山洞面) 사이에 있는 산. 높이 1,732m로 지리산(智異山)의 제2봉우리이다. 지리산 어느 곳에서던 주봉인 천왕봉(1,915m)을 바라볼 수 있으며, 특히 반야봉에서 바라 본 지리산 일대의 낙조의 장관은 지리산 8경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그리고 구름과 안개가 낀 날 산아래로 펼쳐지는 운해는 한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아름답다. 뱀사골계곡 토끼봉과 삼도봉 사이의 화개재에서 남원시 산내면 반선리 집단시설지구까지 12km, 장장 39여리의 물줄기의 웅장한 계곡이다. 가을철 불붙는 단풍과 암반 위로 흐르는 계류, 그 아래로 형성된 담소들이 한데 어우러져 일대 장관.. 2022. 8. 28.
[지리산 숨겨진 비경]반야봉 묘향대와 뱀사골 실비단폭포 하늘이 감춘 땅 묘향대 妙香臺 지리산 최고 비경 이끼폭포 산행코스 성삼재_임걸령_반야봉_묘향대_이끼폭포_뱀사골(18km) 반야봉 般若峰 높이 1,732m로 지리산(智異山)의 제2봉우리. 반야봉에서 바라 본 지리산 일대의 낙조는 지리산 10경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구름과 안개가 낀 날 산 아래에 펼쳐지는 운해는 한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아름답고 장엄하다. 하늘이 감춘 땅 묘향대 妙香臺 옛 부터 선승들이 일생에 한번은 가보고 싶어하는 최고의 수행지로 알려져 있다. 반야봉 북동자락 해발 1480m 고지에 위치한 사방 험로로 둘러싸여 인적조차 드문 은둔의 암자다. 묘향암은 수백 년 전부터 토굴이 있었다고 전해지며 많은 도인들의 참선 수행지였다고 한다. 묘향대는 암벽을 병풍처럼 두르고 고색창연한 모습의 암자가 .. 2022. 7. 31.
지리산 무박종주 실패하다. 6월 하순 부터 한 여름을 능가한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이렇게 더웠던 6월은 기억나지 않는다. 7월3일 지리산 무박 종주에 나섯다. 미리 예약 한 안내 산악회 버스로 사당역에서 10시50분에 출발 성삼재에 2시50분에 도착 했다. 보통은 이시간이면 출입을 하게 하는데 오늘 근무하신 분은 정확히 3시에 출입을 허가했다. 지리산 답지 않은 눅눅한 새벽 공기,별 하나 없는 하늘이 오늘의 험난한 일정을 말 해 주는 듯햇다. 보통 지리산 한여름 새벽 공기는 한기를 느낄 정도로 상쾌하다. 3시 성삼재 통로를 출발 40분만에 노고단 고개길에 도착했다. 여기서 부터 지리산 주능선이 시작 된다. F1 경주 스타트 라인 처럼 떡 버티고 서 있는 출입구를 통과 하면 바로 내리막 숲길이 이어진다. 어두운 길이지만.. 202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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