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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고사목]제석봉 고사목 10여년의 기록
지리산 종주때나 거림,백무동에서 천왕봉을 오르려면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곳이 고사목 지대 제석봉이다.
슬픈 사연도 있다.
세상 어두운 시절 아마 자유당 시절이었나 보다 벌목꾼이 자신의 잘못을 덥기 위해 불을 질러서 이런 벌거숭이가 됐다고 한다.
[네이버 지도]
제석봉
경남 산청군 시천면http://naver.me/FHYiuPz0"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 http://naver.me/FHYiuPz0">
http://naver.me/FHYiuPz0
그러나 아이러니컬 하게도 내 개인적인 생각엔 지리산 제1경이다.
봄엔 겨울잠에서 막 깨어난 초록 풀들이
여름엔 이름모를 꽃들이
가을엔 쑥부쟁이,오이풀꽃 등이
겨울엔 하얀눈이 소복히 쌓인다.
맑은날엔 저 멀리 반야봉이 뒷배경이 되고
흐린날엔 고사목이 외롭고
안개낀날엔 고사목이 독사진이 된다.
지리산 제석봉을 구경해보자.
지리산 10여년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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