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 과 섬

[이탈리아 여행] 로마여행, 걸어서 로마 속으로 (콜로세움, 판테온, 스페인계단, 포로로마노)

by 산혀닌 2023. 2. 28.
728x90
반응형

[이탈리아 여행] 로마여행, 걸어서 로마속으로

 

콜로세움(Colosseum)

이탈리아의 수도의 로마, 로마의 가장 유명한 세가지 관광지를 돌아보자
먼저, 콜로세움은 어떤 목적으로 세워졌을까?

유현준 교수가 말하는 '콜로세움이 세워진 목적'은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서이다.
건축물을 얼마나 짓기 힘든가가 곧 건축자의 권력이 얼마나 강력한가를 알려주는 수단이었기 때문이다.
 
영상에 따르면 콜로세움은 주로 검투사와 동물 또는 검투사와 검투사의 경기를 진행했던 공간으로서
경기가 잘 보이는 아랫층에는 귀족과 특권층이 경기가 잘 보이지 않는 먼 꼭대기에는 신분이 낮은 사람이 앉아 경기를 즐겼다고 한다.
 
로마인들이 얼마나 이 경기에 진심이었냐고 하면,
저 큰 경기장에 물을 채우고 배를 띄워 수중 해상전 전투를 벌이기도 했다고 한다.
로마에 수원(水源)이 없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로마인들의 열정 (혹은 광기)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콜로세움의 외형

 
 

스페인계단

다음은 영화 로마의 휴일 덕분에 유명해진 스페인 계단.
오드리햅번이 젤라또를 먹는 장면으로 유명하다.
 
로마에 왜 스페인계단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원래 이 계단의 이름은 '트리니타 데이 몬티 계단'이지만,
계단과 마주보는 광장의 맞은편에 스페인영사관이 있었고 이 광장을 스페인광장이라고 부르면서 자연스레 스페인계단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10년전 두 딸들이 방문했을 때만해도, 계단에서 젤라또를 먹을 수 있었다던데
최근에는 청결과 보전의 문제로 취식이 금지 되었다고 한다.

 
 

포로로마노(Roman Forum)

포로 로마노는 현재는 폐허처럼 보이지만,
과거 고대 로마인들의 생활중심지였던 곳이다.

 
 

판테온(Pantheon)

판테온은 기원전 27년 아그리파가 올림포스의 신들에게 제사를 지내기 위해 지은 건축물이다.
'판테온'이라는 뜻 자체가 모든 신을 위한 신전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판테온은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을 모티브로 하고있으며,
판테온을 사랑했던 라파엘로의 무덤있는 곳이기도 하다.
 
방문일 일주일 전 경 입장권 예매가 이루어지며, 주말의 경우 예약이 치열하기 때문에 유의해야한다.

 
 
 

진실의 입(Mouth of Truth)

 

진실의 입 역시 영화를 통해 유명해진 명소이다.
거짓말을 한 사람이 손을 넣으면 손이 잘린다는 전설이 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