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 천국 영남알프스 7개 봉우리

영남 알프스
가을 억새 이야기.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억새 군락지
그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 보자.

영남 알프스는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과 청도군 운문면,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에 높이 1000m 이상 되는 7개의 산군(가지산 1,241m, 운문산 1,188m, 천황산(재약산) 1,189m, 신불산 1,159m, 영축산(취서산) 1,081m, 고헌산 1,034m, 간월산 1,069m)이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붙여졌다.
신불산과 취서산 사이의 신불평원 60여만 평과 간월산 밑 간월재의 10만여 평, 고헌산 정상 부근의 20만여 평에 억새군락지가 있다.

영남알프스 : 네이버

영남 알프스 산행 코스
1.종주코스: 배내고개-능동산-천황산-재약산-죽전마을-영축산-신불산-간월산장-간월산-배내봉-배내고개 (31.7km/13시간)
2.재약산코스: 배내고개-능동산-천황산-재약산-죽전마을 (16.5km/8시간)
3.신불산코스 : 배내고개-간월산-신불산-영축산-죽전마을(16.5km/8시간)
4.가지산코스: 배내고개-능동산갈림길-농동산-능동산갈림길-중봉-가지산-중봉-능동산갈림길-배내고개(약17km/7시간 코스)

각 코스 모두 배내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배내고개에서오른쪽 계단을 오르면 능동산,천황산,재약산 등산 코스이고 왼쪽 계단을 오르면 간월산,신불산,영축산 방향이다.

천황산 일출은
숨막히는 드리마와 같다.
새벽녘 억새와 일출의 하모니는 그 어느 일출 보다 장엄하다.

간월재 억새는 화려하다.
더구나 쉽게 보러 올 수 있다.

간월재는 ‘영남 알프스’신불산과 간월산 능선이 만나는 자리로 가을철 억새 군락지로 유명한 곳이다. 간월재에 오르는 방법중 가장 쉬운 코스는 '사슴농장코스' 로 평탄한 길이 6km가량 이어져 등산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부담 없이 간월재까지 갈 수 있다.

각 봉우리 정상 표지석

영남 알프스 끝 자락에는 유서 깊은 두 사찰이 있다.
영축산 통도사,재약산 표충사

영축산 통도사 靈鷲山 通度寺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영축산(靈鷲山)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자장율사가 창건한 사찰.
우리나라 삼보사찰[三寶寺刹: 佛寶·法寶·僧寶로 일컬이지는 세 사찰] 가운데 하나인 불보(佛寶) 사찰

통도사

통도사 입구 소나무 길

천황산 표충사天皇山 表忠寺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재약산(載藥山)에 있는 조선시대 승려 사명대사 유정 관련 사찰

표충사 전경

표충사

표충사 대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