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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과 섬

막내딸 그리고 막내사위와 함께 눈오는 덕유산을 등산하다.

by 산혀닌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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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u9ES9-0H08

딸과 사위와 함께한 덕유산 등산

 

2021년 1월30일 막내딸 그리고 사위와 함께 눈오는 덕유산을 등산했다.

사위와도 첫 등산이었지만, 딸과도 첫 등산이었다.

눈이 가득 쌓였지만 춥지 않은 날씨여서 힘들지 않았다.

곤돌라가 있어 산책로 수준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초보자도 도전해봄직한 코스이다.

 

곤도라는 다음의 사이트(www.mdystesort.com)에 접속하여 미리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일 포함 2주전 17:00에 오픈한다.

곤돌라 가격을 왕복권(대인) 16,000원 / (소인) 12,000원이다. 

매년 10월부터 익년 2월까지 예약가능하며 3월~9월은 현장 선착순 구매만 가능하다.

다만, 곤돌라의 운영시간은 계절별로 상이하므로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확인하는것이 좋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곤도라 예약뿐만 아니라 리조트정보, 날씨정보, 골프장 안내, 객실예약, 먹을거리 즐길거리, 웹캠, 현장소식, 카풀게시팜, 숙박추첨예약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덕유산에 방문 예정이라면 곤도라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사이트에 방문하여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눈 덮인 덕유산

덕유산은 덕이 많고 너그러운 모산이라는 뜻으로, 경상남도 거창군과 전라북도 무주군의 경계에 솟아 있다.

최고봉인 향적봉이 있는 북덕유산과 남덕유산으로 나뉘며, 최고봉은 향적봉의 해발고도는 1,614m이다.

 

덕유산의 풍경

덕유산은 계절에 따라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8개의 계곡, 가을에는 단품, 겨울에는 상고대를 통해 덕유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겨울 상고대를 보기 위해 많은 등산객들이 찾아오며, 10월 말~11월 초가 비수라고 볼 수 있다.

 

덕유산 종주는 설악산, 지리산과 함께 한국의 3대 종주코스로 뽑히며, 맑은 날에는 덕유산에서 60km정도 떨어진 지리산을 육안으로 볼 수 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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