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온 山이 붉게 타오른다.
제암산,일림산
철쭉길을 걸으면
1년이 행복해진다.
제암산(帝岩山)
정상은 임금 제(帝)자 모양의 3층 형태로 높이 30m 정도되는 바위가 우뚝 솟아 있다.
수십명이 한자리에 앉을 수 있는 이 정상의 바위를 향하여 주변의 여러 바위와 주변의 봉우리들이 임금에게 공손히 절을 하고 있는 형상이어 임금바위(제암)이라고 부른다.
정상에 서면 호남의 5대명산중 하나인 천관산, '호남의 금강' 으로 불리우는 월출산, 광주의 진산인 무등산과 팔영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제암산에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은 제암산과 사자산 사이.
제암산 정상에서 30여분 거리인 곰재에서 곰재산 오르는 능선과 곰재산 위의 산불감시초소와 여기서 사자산으로 오르는 능선 안부의 간재까지가 최대 철쭉군락지이다. 이 능선은 수만평의 너른 땅이 온통 철쭉으로 뒤덮혀 있다.
제암산,사자산,일림산 등산노선
한치재 - 일림산(627봉) - 일림산(삼비산,664m) 정상 -골치산(큰봉우리,614m) - 골치 –고산이재 - 사자산 미봉- 간재 - 곰재산 -곰재 - 제암산-제암산 자연휴양림
제암산 일출과 철쭉
사자산
사자산은 곰재를 사이에 두고 제암산과 마주보고 있으며, 동서로 400m의 능선이 길게 뻗어 있다. 산이름은 거대한 사자가 누워서 고개를 든 채 도약을 위해 일어서려는 형상을 하고 있는 데서 유래하였으며, 일본의 후지산을 닮았다 하여 장흥의 후지산으로도 불린다.
제암산~일림산 철쭉
일림산 일출과 철쭉
일림산日林山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과 회천면 사이에 있는 산.
높이 664m이다.
호남정맥이 제암산(779m)과 사자산(666m)을 거쳐 남해로 들어가기 직전에 솟은 산이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빼어난데, 북서쪽으로 사자산에서 제암산으로 뻗은 호남정맥을 비롯해 천관산(723m)과 멀리 무등산(1,187)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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