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명산 천관산]기암괴석과 억새,남해바다를 보며 걷는 천관산

천관산天冠山

천관산은 장흥군 대덕읍과 관산읍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바위,억새능선,바다조망 3합이 갖춰진 명산 중의 명산이다.

*천관산(天冠山)은 전남 장흥군 대덕읍과 관산읍 경계를이루는 산으로 지리산(智異山)·내장산(內藏山)·월출산(月出山)·내변산(內邊山)과 함께 호남의 5대 명산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온 산이 바위로 뒤덮여 있으며, 특히 아기바위·사자바위·부처바위·천주봉·관음봉·선재봉·돛대봉·갈대봉·독성암 등 수많은 기암괴석과 기봉이 정상에 우뚝 솟아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천자(天子)가 쓰는 면류관 같다 하여 '천관(天冠)'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네이버 지식백과사전 인용)

서울 산악회 회원들이 왕복 9시간 차를 타고 먼길을 와서 3,4시간 산행하고 간다.그 만큼 멋진 산이기 때문이다.

먼저 기암괴석이다.
이름에서 보는것과 같이 온 산을 덮고 있는 기암괴석과 기봉이 천자의 면류관과 같다하여 천관산(天冠山)이라 한다.
가히 천자의 관 처럼 기암괴석들이 웅장하고 조화롭다.

억새 천국이다.
가을엔 억새가 산 꼭대기 전체를 덮는다.정상인 연대봉에서 구룡봉 가는 억새길은 파란 하늘과 잘 어울린다. 억새 산행길도 아주 잘 나 있다.억새가 유명한 어느산 보다도 더 멋진 장관이다.

조망이 좋다.
어느 코스든지 등산로를 따라 걸으면 남해의 푸른물결이 손에 잡힐 듯 가깝다.
천관산에서 내려다 보는 첩첩히 떠 있는 남해의 섬들과 푸른 바다의 조화는 한폭의그림이다.

"천관산의 높은 정기 한아름 안고서
남해의 푸른 물결 젊은피는 끓는다."
많은 인재를 배출 한 대덕중학교 교가 일부다.
천관산과 남해의 푸른 물결이 대덕인들의 기상인 것이다.

문학공원 대덕출신 이청준선생님 글

전관산 등산시작은 관산쪽(장천재)과 대덕쪽(천관문학관)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있으며 어느쪽에서 오르든
3,4시간 정도면 된다
코스1 (양근암) 장천재-양근암-정원석-연대봉(2.5km 1시간30분)
코스2 (금수굴) 장천재-체육공원-금수굴-환희대-연대봉 (2.4km 1시간50분)
코스3 (금강굴) 장천재-체육공원-금강굴-환희대-연대봉(4.5km 2시간10분)
코스4 (구룡봉)천관문학관-탑산사-구룡봉-환희대-연대봉(4. 2km 2시간)
코스5 (휴양림)천관산휴양림-진죽봉-환희대-연대봉(2.8km 1시간30분)

아육탑

천관산 양근암

천관산 정상 연대봉 봉화대

천관산 정상에서내려다 본 남해바다

*송기숙,한승원,한강을 낳은 문향 대덕_천관산 안내 표시판을 보면 화려한 문체가 천관산 높이 보다 더 높다.

[네이버 지도]
천관산
전남 장흥군 관산읍
http://naver.me/xPCcHCd1

네이버 지도

*대중교통을 이용 천관산을 갈려면 광주버스터미널에서 관산(대덕)가는 시외버스를 타고 가서 군내버스 혹은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