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지리산6

지리산 고사목 쇠락의 기록_한쪽 날개를 잃다. 지리산 종주 마지막 고비 천왕봉 올라가는 계단에 서 있는 고사목 그 10년의 자취를 기록하다. 어느날. 그러니까 2018년 겨울에서 2019년 봄 사이 산불방지 입산 금지기간에 한쪽이 꺽였다. [네이버 지도] 지리산 경남 함양군 마천면 http://naver.me/57BAYOdr 네이버 지도 지리산 map.naver.com 고사목 기록을 사진으로 보자 2019.12.22 2022. 7. 7.
[지리산 등산] 지리산 종주길에 나서다 지리산 종주길에 나서다 지리산성중(성삼재,중산리)32km 무박 종주에 나선다. 새벽 2시50분 성삼재에 도착한 산악회 버스는 일행을 내려주고 다음 목적지인 백무동으로 떠나 간다. 코 끝 찡한 새벽공기,새벽 하늘엔 촘촘한 별들.산행하기에 더 없이 좋은 날이다.새벽 3시 성삼재를 출발한다. 50분을 올라 도착한 노고단 고개에서 숨을 고른다. 여기 부터 지리산 종주길이 시작된다. 깊은 숲속이 시작되는 구간이기도 하다. 그래서 산행 때 마다 설레는 순간이기도 하다. 오랫만에 목욕탕가서 뜨거운 탕속에 들어가는 순간의 느낌이랄까. 걷고 또 걷는다. 반야봉을 향해 걸음을 재촉한다. 등산 초반 험하지 않은길에 속도를 내야 한다. 어렵지 않게 반야봉 올라가는 노루목 삼거리에 4시40분 도착한다. 아직 어둡다. 여기에서 .. 2022. 6. 2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