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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7

[지리산 고사목]제석봉 고사목 10여년의 기록 [지리산 고사목]제석봉 고사목 10여년의 기록 지리산 종주때나 거림,백무동에서 천왕봉을 오르려면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곳이 고사목 지대 제석봉이다. 슬픈 사연도 있다. 세상 어두운 시절 아마 자유당 시절이었나 보다 벌목꾼이 자신의 잘못을 덥기 위해 불을 질러서 이런 벌거숭이가 됐다고 한다. [네이버 지도] 제석봉 경남 산청군 시천면http://naver.me/FHYiuPz0"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 http://naver.me/FHYiuPz0"> http://naver.me/FHYiuPz0 네이버 지도 제석봉 map.naver.com 그러나 아이러니컬 하게도 내 개인적인 생각엔 지리산 제1경이다. 봄엔 겨울잠에서 막 깨어난 초록 풀들이 여름엔 .. 2022. 7. 11.
지리산 고사목 쇠락의 기록_한쪽 날개를 잃다. 지리산 종주 마지막 고비 천왕봉 올라가는 계단에 서 있는 고사목 그 10년의 자취를 기록하다. 어느날. 그러니까 2018년 겨울에서 2019년 봄 사이 산불방지 입산 금지기간에 한쪽이 꺽였다. [네이버 지도] 지리산 경남 함양군 마천면 http://naver.me/57BAYOdr 네이버 지도 지리산 map.naver.com 고사목 기록을 사진으로 보자 2019.12.22 2022. 7. 7.
[지리산 등산] 지리산 종주길에 나서다 지리산 종주길에 나서다 지리산성중(성삼재,중산리)32km 무박 종주에 나선다. 새벽 2시50분 성삼재에 도착한 산악회 버스는 일행을 내려주고 다음 목적지인 백무동으로 떠나 간다. 코 끝 찡한 새벽공기,새벽 하늘엔 촘촘한 별들.산행하기에 더 없이 좋은 날이다.새벽 3시 성삼재를 출발한다. 50분을 올라 도착한 노고단 고개에서 숨을 고른다. 여기 부터 지리산 종주길이 시작된다. 깊은 숲속이 시작되는 구간이기도 하다. 그래서 산행 때 마다 설레는 순간이기도 하다. 오랫만에 목욕탕가서 뜨거운 탕속에 들어가는 순간의 느낌이랄까. 걷고 또 걷는다. 반야봉을 향해 걸음을 재촉한다. 등산 초반 험하지 않은길에 속도를 내야 한다. 어렵지 않게 반야봉 올라가는 노루목 삼거리에 4시40분 도착한다. 아직 어둡다. 여기에서 ..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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