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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청도여행2

[어청도여행]중국의 닭우는 소리가 들리는 물 맑은 섬 어청도(於靑島) [어청도여행]중국 닭우는 소리 들리는 물 맑은 섬 어청도(於靑島) 어청도(於靑島) 물 맑기가 거울과도 같아서 어청도의 “청”은 맑을 청(淸)이 아닌 푸른 청(靑)자를 쓰고 있는 섬. 군산에서 66km서쪽에 있으며 배로 2시간30분 가야하는 고군산군도에 속하는 우리나라 최서쪽 영토. 새벽녘 중국의 닭우는 소리가 들린다고 할 정도로 중국과 가까운 곳이다. u자형으로 움푹 들어가 있어 태풍때 각종 선박들의 피난처 역할을 한다. 고래잡이 포구 어청도 19세기 후반 일본인 들이 방파제를 만들고 항구를 열었다. 동해에서 사는 고래가 봄에 새 끼를 낳기 위해 어청도 근해로 이동해 오면 동해안 장생포의 포경선도 고래를 따라 이동해 오는데, 때문에 1960~70년대 고래잡이 항구였던 어청도는 수많은 포경선들이 정박하며 .. 2022. 7. 16.
[어청도 여행] 물 푸른 섬 어청도 於靑島 [어청도 여행] 물 푸른 섬 어청도 於靑島 군산에서 배 타고 2시간을 가야 만나는 섬.. 물 맑은 淸이 아니라 푸른靑을 쓰는 섬. 가히 물이 푸르도다. 어청도 가는 배는 벌떼처럼 떠있는 낚싯배들 사이를 헤치고 2시간을 달린다. 항구에 내려 1시간 정도 포장도로를 걸으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예쁜 등대를 만난다. 대한민국 10대 등대로 선정되기도 한 멋진 등대이다. #시인이여 말문이 막히거든 연필 한 자루 쭈뼛하게 깎아들고 어청도 등대에 걸 터 앉아 보라. 말문이 트일 것이다. ​ 어청도 가는 법 군산여객터미널 매표소에서 발권을 하거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발권이 가능하다. 주말은 오전8시, 주중은 오전9시 출발이 일반적이지만 물때에 맞춰 출발 시간이 상이할 수 있다. 대략 오전8시~오전10시 사이이며 갑자기..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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