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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단풍3

[10월9일 설악산 종주] 오색에서 출발 공룡능선을 탓다 설악산 공룡능선은 우리나라 최고 멋진 산행 코스다. 특히 단풍 어울어진 가을 공룡능선은 선경이다. 그러나 쉽지 않은 코스다. 어느 출발점,어느 코스를 타든지 열두시간 이상은 걸어야 하기 때문에 무박으로 새벽에 시작하거나 혹은 대피소에서 1박하면서 여유있게 걷는 방법이 있다. 이번 산행은 10월8일 저녁에 서울을 출발해서 9일 종일 걷는 산행 방법을 택했다. 10월9일 설악산 단풍은 1천미터 정도 까지 내려와 있었다. 설악산 산행 코스 -A코스 : 한계령휴게소~한계령삼거리~끝청~중청~(대청봉 왕복)~희운각대피소~공룡능선~마등령삼거리~ 비선대~설악동탐방지원센터~C지구 상가주차장(23km/13시간) -B코스 : 한계령휴게소~한계령삼거리~끝청~중청~(대청봉 왕복)~희운각대피소~천불동~설악동탐방지원센터 ~C지구 .. 2023. 10. 9.
[올 가을 단풍 추천 명소_초보자 코스] 설악산 오세암가는 길 오세암 가는 길. 백담사에서 오세암 가는길 단풍은 화려하고 깊다. 계곡 따라 물들었다가 어느새 산길 따라 물들어 간다. 오세암(五歲庵) 오세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에 속한 백담사의 부속암자이다. 643년 자장율사가 창건하여 관음암이라고 했으며, 1548년 보우선사가 중건했다. 1643년에 설정대사가 중건했는데, 그에 얽힌 관음설화가 전한다. 설정대사는 고아가 된 형의 아들을 키웠는데, 월동준비차 길을 떠나면서 먹을 밥을 지어놓고 4세 된 조카에게 "이 밥을 먹고 저 어머니를 '관세음보살'하고 부르면 너를 보살펴줄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나 폭설로 인해 다음해 3월이 되어서야 돌아와 보니 죽었을 것으로 여겼던 조카가 목탁을 치며 관세음보살을 부르고 있었다. 이와 같이 5세 된 동자가 관음의 신력으로 살.. 2022. 7. 27.
[올 가을 단풍산행 추천_설악산 단풍]설악산 서북능선 대승령 단풍 [설악산 서북능선 대승령 단풍] 10월 중순 되면 설악산은 온통 붉다. 바위와 단풍이 어우러져 하나되는 풍경은 가을 설악이 내주는 매력이다. 기상청은 설악산 대청봉 밑 중청대피소 부근에서 부터 측정, 전국 단풍 시기를 발표한다. 10월 초 대청봉에 오르면 단풍의 남하 속도를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정상 밑 중청대피소 부근은 단풍들어 온통 붉은데 내려다 보이는 공룡능선,울산바위쪽은 아직 푸르다. 빨간띠를 두른듯 단풍이 층져 보인다. 이렇듯 가을 설악은 서서히 달아 오른 후에 타오르듯 붉어진다. 설악산 단풍 명소는 여러 곳 있다. 오색 부근 흘림골,천불동계곡,백담사 부근,12선녀탕 계곡 등. 그러나 단풍철 사람들 많지 않고 호젓이 걸으면서 단풍 구경할 수 있는 곳으로는 서북능선 코스가 제격이다. 설악산 ..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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