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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박물관7

[로마여행]바티칸박물관 팔각정원 '벨베데레의 뜰' 벨베데레의 뜰 Cortile del Belvedere 팔각형 구조인 벨베데레의 뜰(Cortile del Belvedere)은 브라만테가 15세기 말 교황 이노센트 8세를 위해 만든 별장의 중심 부분이다. 바티칸 궁전의 전신인 이곳은 19세기 비오 7세에 의해 현재 모습을 갖추었다. 이 뜰 모퉁이에는 16세기 초 콜로세움 부근 티투스 목욕장 유적(Dormus Aurea)에서 발견된 상이 있다. 이 상은 트로이의 사제인 라오콘을 주제로 한 것으로 신에게 벌을 받아 바다에서 온 두 마리의 뱀에 감겨 두 아들과 함께 죽임을 당한 것을 표현했다. 기원전 4세기 그리스 청동상인 로마 복사본 , 메두사의 머리를 들고 있는 안토니오 카노바 작품인 등도 있다. 벨베데레의 뜰(Belvedere) 바티칸 박물관의 시초 15.. 2023. 3. 11.
[로마 여행]바티칸 박물관 라파엘로의 서명의방 '아터네학당' 라파엘로 [아테네 학당] 1510~1511년, 프레스코 밑면 820cm, 바티칸 미술관 '서명실' 벽화. 고대 그리스의 철인, 학자들이 학당에 모여서 인간의 학문과 이성의 진리를 추구하고 있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많은 인물이 등장하고 있는데 이 모임의 중앙을 차지하고 있는 인물들은 인간 역사상 가장 고귀한 정신을 보인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이다. 등장인물 베드로 성당과 비슷한 학당에 54명의 인물이 표현되어 있으며 대부분 철학자·천문학자·수학자들이다. 옆구리에 '티마이오스(Timaeus)'라 쓰인 책을 끼고 있는 플라톤(Platon: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습)은 이데아에 대해 설명하듯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 역시 '윤리학(Eticha)'이라는 책을 허벅지에 받치고 지상을 가리.. 2023. 3. 6.
[로마여행]천지창조,최후의 심판은 촬영 할 수 없지만, 바티칸 박물관의 품위있는 천정화 바티칸박물관 Vatican Museums 바티칸의 산 피에트르 대성당에 인접한 교황궁 내에 있는 박물관이다. 역대 로마 교황이 수집한 방대한 미술품·고문서·자료를 수장(收藏)하고, 또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의 대화가에 의한 내부의 벽화·장식으로 유명하다. 창설은 율리우스 2세(재위 1503∼1513) 때 벨베데레의 정원에 고대 조각이 전시된 것으로 시작되었지만, 일반에게 공개된 것은 클레멘스 14세 치하인 1773년이다. 현재 본관은 피오 클레멘티노미술관·도서관·성(聖)유물관·회화관 등 많은 부분으로 나뉘고, 또 각실은 보르지아실(室)·라파엘로실·지도실이라는 특유의 명칭으로 불린다. 미켈란젤로나 안젤리코의 벽화로 유명한 시스티나성당·파오리나성당·니코로 5세 성당 등도 박물관의 일부로 여기는 것이 보통이.. 202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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