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친구1 나이들어 간다는 것 어느해 광고 관련 업계 8명 또래들이 만나 도원결의를 했다. 우리 자주 보자. 오케. 그중 누군가가 全廣聯 (전국광고인연합회)라는 거창한 이름도 지었다. 모인지 햇수로 꽤 오래 됐나 보다. 1년에 몇번씩 만나서 술마시고 이야기하고 간혹 1박2일로 라운딩도 나갔다. 지금은 이런 저런 사정으로 못나가고 있지만. 그 사이 직장에서 퇴직하고 관련 개인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나 포함해서 한두명씩 늘어났고 각자 열심히 살고 있다. 각기 개성이 다르다. 사회에서 만난 친구들이기에 나이,광고 업무 경험을 제외하면 각자 다르다. 기아와 한화팬으로 구별 되고 주류파와 비주류파(1명이긴 하지만)로 나뉘고 신방과파와 기타 전공파로 나뉘고 현역과 장교 그리고 방위로 나뉜다. 이런 다양함이 모임의 역동성이 되는것 같다. 불협화음은.. 2022. 6. 2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