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소백산종주2

하늘 맑은 가을 날 소백산행 소백산은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과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사이에 있으며 1439.67m다. 주목나무 군락이 유명하며 봄 철쭉, 가을 철 야생화, 한겨울 설산과 칼 바람은 유명하다. 겨우 내내 눈을 뒤집어 쓰고 있는 비로봉 설경은 장관이다. [겨울 눈꽃 산행]소백산 칼 바람소백산 겨울 칼바람은 유명하다. 비로봉 능선에 다다르면 몸을 가누기 힘들정도의 바람이 몰아친다. 그 찬바람을 맞으러 겨울 소백을 찾는다.sanhyunin.tistory.com가을 문턱인 9월24일 소백산 국망봉,비로봉을 걸었다. 어느덧 가을이 성큼 와 있었다. 파란 하늘,뭉게 구름,활짝 핀 억새,쑥부쟁이,구절초,투구꽃. 그래 이 모두를 가을 바람이 몰고 온 거야. 가을이 왔다. 어의곡탐방지원센터-늦은맥이재 -상월봉-국망봉-비로사갈림길-어.. 2023. 9. 24.
[소백산 등산] 소백산 고죽(고치령,죽령)종주 소백산 고죽(고치령,죽령)종주 소백산 고죽(고치령,죽령)31km 종주는 새벽에 좌석리에 도착 마을 이장님 트럭으로 고치령 까지 이동한다. 새벽 공기가 상큼하다. 헤드랜턴에 비췬 새벽 산하에 이름 모를 꽃들이 지천이다. 둥글레꽃,흔하지 않은 은방울꽃 등. 내가 좋아하는 은방울 꽃 군락지를 여기서 보다니. 꽃이 펴있지 않다면 모르고 지나갔을 테지만. 기대하지 않은 꽃을 본다는것은 큰 행운이다. 산이 주는 매력이다. 소백은 산행하기에 무난한 산이다. 바위,너덜이 많지 않은 육산이고 각 봉우리 높이 편차가 심하지 않아 체력 소모가 덜하다. 그래도 30키로가 넘는 종주산행이라 만만치 않다. 특히 더운날에는 중간에 식수 공급 방법이 없어서 처음 부터 준비해 가야 한다. 국망봉을 지나 비로봉,연하봉,죽령 까지는 햇빛.. 2022. 6. 2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