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부안여행1 아늑한 사찰 부안 내소사 내소사來蘇寺 부안읍에서 서남쪽으로 30㎞ 정도 떨어진 변산의 남단 능가산(관음봉) 가선봉 기슭에 위치. 백제 무왕 34년(633년) 혜구두타(惠丘頭陀)가 창건하였다. 현재의 사찰은 조선 인조(仁祖) 11년(1633) 청민대사(淸民大師)가 창건하고 고종 2년(1865)에 관해선사가 중건한 것이다. 대웅보전(大雄寶殿)은 섬세한 조각과 기둥을 제외하고는 모두를 목침으로 쌓아 올린 건물이다. 빼어난 단청 솜씨와 보상화를 연속으로 넣어 조각한 문격자의 아름다움도 일품이다. 내소사는 평화롭다. 편안하다. 그리고 아름답다. 자연에 모나지 않고 주위 풍경에 잘 어울어진 절집은 조화로움 그 자체다. 억지스럽지도 과하지도 않은 사찰 부안 내소사. 그 늦여름을 기록 하다. 2023. 9.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