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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라산 산행은 내내 안갯속이 었다.
오늘은 아침 부터 제주 하늘이 맑았다.
초봄의 나른함을 느낄것 같은 날씨였다.
아침 일찍 부터 서둘러 서귀포에서 202번 버스로 출발,1100도로 입구에서
240번으로 환승해 어리목입구에서 내렸다.
한라산 윗새오름을 오르기 위해서는 영실,어리목,돈내코에서 출발 할 수 있다.
오늘은 영실 탐방 지원센터를 출발해서 윗새오름,돈내코 탐방 지원센터로 하산했다.
언제 와 봐도
가슴 뻥 뚫리는 경관.
우리나라 최고의 산악 뷰.
눈 쌓인 겨울,
철쭉 피는 늦봄이 멋 있지만 오늘 같은 늦가을도 나름 운치가 있다.
그 아름다운 길을 걷다.
때를 잊은 진달래가 폈다.
영실
멀리 백록담 정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윗새오름 지나서 남벽쪽으로 진행
백록담 남벽
남벽 아래에
철없는 진달래가 폈다.
돈내코 유원지로 하산.
멀리 서귀포 앞 바다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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