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지 맛집]차돌박이 맛집 삼각지역 노포 '봉산집'

차돌박이
소 가슴에서 배 아래쪽에 이르는 양지머리에 붙은 황백색의 단단하고 기름진 고기.
빛이 희고 단단하며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하얀 지방질이 차돌처럼 박혀 있다고 하여 차돌박이라 부른다.


봉산집은
삼각지역에 있다.
삼각지역에는 유명한 음식이 꽤 있다.(곱창으로 유명한 평양집,대구탕 골목,한강생태탕 등)
봉산집은 예전에도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옛날 옛날 삼각지에 국방부,육본이  있었을 때 중,대령급 정도 되야 들어올 수 있는 집'이 었다는 주인 할아버님의 말을 직접 들은적 있다.


봉산집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나길 24 (용산동3가)

봉산집

봉산집 차돌박이는
독보적인 맛이다.
얇게 자른 차돌을 구어먹기 적당하게 얼려서 내 준다.
숯불에 재빨리 구어 먹어야 한다.

터프하게 썰어 낸 양배추를 고추장에 찍어 먹는 맛도 좋다.
느끼한 고기 냄새를 가셔준다.

특히 봉산집 양념장은 먹어도 먹어도 맛 있다.
대파와 고추를 비법 소스에 절여 나오는데 감칠맛 난다.

봉산집의 압권은 차돌된장찌개다.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맛이다.
차돌된장찌개에 밥 말아서 먹는 맛은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