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아는 사람만
몰래 찾아가는
천혜의 섬 '볼음도'
볼음도 乶音島
볼음도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 섬의 유래는 조선시대 임경업 장군이 명나라에 원병수신사로 출국하던 중 섬 부근에서 풍랑을 만나 볼음도로 피신하여 15일간 체류하다가 둥근달(보름달)을 보았다 하여 원래 만월도(滿月島)라고 불렀다고 전한다.
그 후 우리말인 ‘보름’달의 발음을 따라 한자화가 이루어져 볼음도가 되었다고 전해 온다.(출처:네이버 백과사전)
불음도는
선수포구에서
850분 출발 10시 도착,
4시간여 동안
섬 한바퀴를 돌고
14시30분에 마지막 배를
타고 나와야 한다.
불음도 가는 배
강화 선수선착장에서 탄다.
선수항 가는 버스
불음도 트레킹은
강화나들길 13코스다.
*강화 나들길
*강화 나들길 13코스_불음도
볼음도 은행나무
약 800년 전, 큰 홍수로 생이별한 은행나무 부부가 있었다. 황해도 연안군 호남리에 있던 부부 은행나무 중 수나무는 뿌리째 뽑혀 맞은편 섬인 강화도 서도면 볼음도까지 떠내려갔다. 볼음도 주민들은 그 나무를 건져 올려 섬에 심었고, 수백 년 동안 볼음도와 연안군 주민들은 정월 그믐날이면 서로 연락해 각각 은행나무 앞에서 제(祭)를 올렸다고 한다.
볼음도 은행나무는 남한의 천연기념물 304호이고 호남리 은행나무는 북한의 천연기념물 165호로 보호받고 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