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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맛집] 절대 후회하지 않는 하와이 맛집추천 별점랭킹

by 산혀닌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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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맛집] 하와이 맛집추천

맛집을 고르기 어렵기로 소문난 하와이 와이키키에서 꼭 가봐야할 맛집만 골라 추천, 비교해 보려고 한다.

(💗 별 1개 /💕 별 1/2개 /🤍 별 0개)

 

1. 루스크리스(Ruth Chris Steak House) 💗💗💗💗💗

하와이 3대 스테이크 중 하나. 하와이 3대 스테이크 맛집에는 루스크리스, 울프강, 하이스가 있다.

그 중에서 루스 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는 버터의 풍미가 모든 것을 압도하는 곳. 빵에 찍어먹는 버터도, 스테이크와 함꼐하는 버터가 최고.

구글맵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꽤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기 떄문에 늦은 식사를 할때도 좋다.

유일한 단점은 가격.

야외 좌석, 창가좌석이 인기가 많다.

기념일에 방문하면 예약시 메모에 남길것을 추천한다. 근사한 디저트를 선물 받을 수 있다.

루스크리스의 근본 버터 디쉬

메인메뉴로는 티본스테이크(포터하우스) 사이드메뉴로는 시저샐러드와 크림스피니치를 추천한다.

잔으로 술을 판매하기 때문에, 칵테일이나 와인을 곁들여도 좋다.

유난히 친절한 서버가 기억에 남는 곳.

만약 세 스테이크 하우스 중 한 곳을 골라 방문한다면 루스 크리스를 추천한다.

 

 

2.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Wolfgang Steak House) 💗💗💗💗💕

고기 본연의 맛이 강조된 스테이크를 파는 곳.  역시 단점은 가격.

다만, 필자가 방문했을 때는 스테이크에 뜨거운 스테이크를 자를 때 요리사가 끼고 있던 장갑의 일부가 나왔다.

셰프님에게 말씀드렸더니 사과하고 스테이크를 아예 새로 가져다 주셨다.

이 곳 역시 맛 비교를 위해 동일한 메뉴로 주문했다. 

울프강은 고기의 본연에 맛에 집중하기 위해서인지 다른 메뉴들이 비교적 담백한 편이다.

울프강 스테이크에서도 마찬가지로 글라스로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좋아하는 스타일의 와인을 말하면 추천해주시기도한다.

이곳에서도 역시 예약시에 기념일임을 표시하면 디저트를 선물로 준다.

미국의 맛이라고 할 수 있는 지독하게 달고 크림이 가득한 맛있는 초콜릿 무스케이크를 맛보고 싶다면 메모할 것.

 

3. 포케바(POKE bar) 💗💗💗💗💗

시내에 있는 포케전문점이다.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서브웨이와 비슷한 시스템으로 포케를 판매한다.

두 명이 방문한다면 연어와 참치를 각각 시켜서 나누어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소스와 추가할 수 있는 재료들도 다양하여 고르는 재미도 있고 먹는 재미도 있다.

아는 맛이 가장 무서운 맛. 재방문의사 200프로. 다만 가격은 아는 가격이 아닐 것이다.

맥주와 음료등도 함께 주문할 수 있고 야외 간이 테이블에서도 와이키키의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방문했던 포케집 중 가장 한국인의 입맛에 맛을만한 곳이었다.

 

 

4. 아일랜드 빈티지커피(Island Vintage Coffee) 💗💗💗💗💗

아사이볼 맛집. 한국인과 일본인이 많이 방문하는 맛집이다.

울프강스테이크 하우스와 같은 건물에 위치해 있다.

빙수와 요거트의 중간단계. 딸기와 바나나가 듬뿍 올려진 달짝지근한 하와이 대표 여름 디저트를 맛보고 싶다면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 추천!

두 명이 먹기에 충분한 양으로 야식으로 좋다.

포장도 가능하기 때문에 포장해서 호텔에서 먹는 것도 추천한다.

 

5. 마루카메 우동(Marukame Udon) 💗💗💗🤍🤍

모두가 가지만 꼭 가지 않아도 될 곳. 식사시간마다 줄을 서지만 회전율이 좋아서 금방금방 빠진다.

한 번 쯤 먹어볼만한 곳이지만 안 먹었다고 해서 후회할만한 맛은 아니다.

서브웨이처럼 우동메뉴와 튀김류를 직접 골라서 먹을 수 있다.

참고로 이곳은 직접 서빙을 해서 가져다 먹고 반납하는 시스템으로 팁은 필수가 아니라서 팁을 주고 싶지않다면 계산시에 카드결제시 팁 0%를 누르면 된다.

 

 

6. 코나커피(Kona Coffee) 💗💗💗🤍🤍

코나커피도 하와이에 방문하는 한국 방문객이라면 모두 방문하는 곳.

약간 산미가 있는 커피이다. 스타벅스 등 한국의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의 강하게 태운 고소한 맛의 커피를 좋아한다면 비추천이다. 초콜릿 음료의 경우 다소 싱거운 스타일.

 

 

7. 레오나드 베이커리(Leonard's bakery) -

빵을 좋아하지 않아서 따로 방문하지는 않았지만, 빵덕후들이 꼭 방문하는 곳

 

 

8. 에그앤띵스(Egg n things) 💗💗💗💕🤍

인스타 감성의예쁜 브런치 카페. 에그베네딕트, 오믈렛, 팬케이크 등이 유명하다. 무난하고 맛있지만 야외는 비추천한다.

비둘기와 겸상을 하게 될 수도 있다.

 

9. 아란치노 앳 더 카할라 (Arancino at the Kahala) 💗💗💗💗💗

카할라 호텔 안에 위치한 레스토랑. 이탈리안 맛집이다.

카할라호텔의 경우 와이키키 시내와 꽤 떨어져 있기때문에 저녁식사를 하기에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카할라 호텔 내부의 식당을 예약에 식사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매우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란치노 역시 기념일에 방문할 경우 예약시 꼭 메모에 남길 것. 특별한 디저트를 선물받을 수 있다.

깔끔한 식전빵과 화려한 축하 디저트.

 

메인메뉴로는 매운맛의 토마토소스와 치즈가득한 파스타와 풍기 피자를 시켰는데, 두 메뉴 모두 맛있었다.

꽤 많은 테이블에서는 테이블만한 치즈에 비벼주는 파스타를 먹었는데 치즈를 좋아한다면 이 메뉴도 시켜봄직하다.

주류의 경우 샹그리아의 경우 원래 보틀로만 판매하는데, 따로 여쭤보니 글라스로 내어주셨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근사한 식사를 원한다면 강력추천!

 

 

10. 치즈케이크팩토리(Cheese Cake Factory) -

미국의 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꼭 방문해야하는 곳.

일정상 방문하지 못했다.

 

11. 트로빅스 바&그릴 (Tropics Bar and Grill) 💗💗💗💗🤍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내부에 위치한 레스토랑.

예약이 따로 안되고, 당일에 방문해서 예약해야한다.

와이키키 해변에 위치한 장소로, 새장같은 그물망이 쳐져있지만 비둘기와 함께 식사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을 생각하면 참을 수 있는 곳.

 

와이키키 중심부와 떨어져있어(도보 20분)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에 묵는 여행객이라면 방문추천!

하지만 호텔이 밀집한 중심부에 숙소를 잡았다면 찾아와서 먹을 정도는 아니었다.

최고장점은 호텔 식당대비 저렴한 가격.

실내석은 바와 테이블석이 있고, 와이키키 해변이 바로 내다보이는 테라스석도 있다.

시간을 잘 맞추면 와이키키의 선셋도 볼 수 있는 명당.

코코넛 쉬림프와 이집의 최고 인기메뉴라고하는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그리고 하와이의 전통음식인 로코모코.

주문한 메뉴중에는 코코넛 쉬림프가 가장 맛있었다. 로코모코는 싱거운 함박스테이크의 맛이다. 하와이 전통음식이 꼭 먹어보고 싶은사람에겐 추천하지만, 평범한 맛이었다.

햄버거와 치킨류도 인기 추천메뉴이다.

 

 

12. 치즈버거인 파라다이스(Cheese Burgur in Paradise) 💗💗💗💗🤍

하와이 3대 버거중 하나.

와이키키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깔금한 맛의 미국식 수제 햄버거를 맛보고 싶다면 방문해볼만하다.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의 상징은 두카하나모쿠 동상 인근에 있어, 식사 전후로 방문해보면 좋을듯하다.

 

13. 마구로 스팟(Maguro Spot) 💗💗💗💗💕

늘 줄을 길게 늘어서 있어 방문해보았던 포케집.

젊은 일본인 친구들이 운영하는 곳이다.

일반적으로 포케에 들어가는 참치와 연어 외에 청새치 포케도 경험해 볼 수 있다.

매장안에 자리가 없고, 매장 밖 인도에 몇개의 좌석이 있지만 이마저도 많지 않기 때문에 포장하여 매장 인근이나 호텔에서 먹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간이 쎈편으로 특히 간장 베이스가 짠맛이 강하게 나기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이 집 역시 서브웨이처럼 횟감과 들어가는 재료를 셀프로 선택해야한다. 소스가 다양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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